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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못 된 세자들
왕이 못 된 세자들
저자 : 함규진
출판사 : 김영사
출판년 : 2009
ISBN : 9788934933526

책소개


권력의 그늘이 깊으니, 왕이 되지 못하면 목숨도 보전하지 못한다!

조선시대 왕이 되지 못하고 죽은 세자들의 기구한 삶과 그들이 왕이 되지 못한 이유를 살펴보는 대중적인 역사서. 조선왕조 세자의 절반이 왕이 되지 못하고 죽었다. 일찍이 온 세상을 약속받았으나 끝내 옥좌에 오르지 못한 12명의 세자들, 그들은 왜 왕이 되지 못했는가?

코흘리개 어린 시절부터 복잡한 예절 교육으로 날을 보내며 만인의 모범이자 공적인 이익을 위해 살도록 강요받았던 조선의 세자들은 대체로 불행하고 우울했다. 그리고 그들 중 절반은 끝내 왕좌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숨을 거뒀다. 경직된 세자제도 속에서 ‘왕의 아들’이기 전에 ‘권력의 2인자’여야 했던 그들의 일생을 생생히 풀어낸다.

목차


책을 내면서
들어가기 전에 _권력의 그늘은 깊다

1. 바람에 진 꽃봉오리 _최초의 세자 이방석
2. 나는 전설이다 _양녕대군 이제
3.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_소현세자 이왕
4. 잠수함의 토끼 _사도세자 이선
5. 춘궁 뒤뜰 봄볕이 다하기도 전에 _의경세자 이장, 순회세자 이부,
효장세자 이행, 문효세자 이향, 효명세자 이영
6. 아버지와 함께 폐위되다 _폐세자 이질, 이황
7.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_영친왕 이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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