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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런곳 와보셨나요?
저자 : 박상준
출판사 : 한길사
출판년 : 2008
ISBN : 9788935658954
책소개
얼마 전 세계적인 여행 안내서가 서울을 잘못 묘사했다는 뉴스가 못내 아쉽던 차에, 이 책을 보자 "그래, 바로 이거다!" 싶다. 서울에 살아도, 서울에 많이 가 봤어도 잘 모르는 '진짜 서울'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이 무려 100곳. 900페이지 남짓한 두께가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는 사실.
여행 전문 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준 씨와 영화 관련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허희재 씨가 문화 도시로 변모하는 서울을 한번 제대로 탐험하기로 하고 서울 곳곳을 발로 걸으며 의미 있는 공간들을 찾아냈다. 이미 잘 알려진 곳,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은 제외하고 ‘100곳만을’ 모아 책 한 권에 엮었으며, 서울 곳곳을 여러 차례 돌며 꼼꼼한 취재와 자료 조사를 통해 일반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뒷이야기들과 함께 서울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역사와 추억이 있는 스물 네 곳을 다룬 '그윽한 시간의 향기',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서른 개의 공간들을 소개한 '예술과 낭만과 꿈의 놀이터', 서울의 자연과 공원 열일곱 곳을 담은 '아! 초록빛 바람 불어와', 조금 이색적인 쇼핑 장소 열 곳을 제안하는 '센스있는 사람들의 히든카드', 열아홉 개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돌아보는 '혀끝으로 누리는 작은 사치'의 다섯 가지의 테마로 나누어, 서울을 다니며 찍은 사진과 글을 담고 있다.
책속 부록으로 제공하는 '서울나들이 실용백서'에서는 창가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고와 비나 눈이 올 때 가면 좋은 곳,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스토랑처럼 프러포즈하기 좋은 곳, 응봉산처럼 야경이 끝내주는 곳 등을 열 개의 흥미로운 테마별 장소들을 엮어 소개하고,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낭만적인 산책로 열여섯 곳을 소개한다. 때로는 별책부록 지하철 안내도 한 장만 슬쩍 들고 유람에 나서는 것도 좋겠다.
목차
스펙터클, 판타스틱, 로맨틱 서울_시작하며
1부 그윽한 시간의 향기
2부 예술과 낭만과 꿈의 놀이터
3부 아! 초록빛 바람 불어와
4부 센스 있는 사람들의 히든카드
5부 혀끝으로 누리는 작은 사치
부디 서울에서 사랑을 시작하시길!_마치며
서울 나들이 실용백서
테마로 가는 서울의 이런 곳
걸어서 돌아본다, 서울 동네산책 코스
서울의 이런 곳 이름으로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