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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바다 (도종환 시집)
저자 : 도종환
출판사 : 창비
출판년 : 2016
ISBN : 9788936424039
책소개
도종환 시집 『사월 바다』. 제13회 백석문학상과 제1회 신석정문학상 수상작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열한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2012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한 뒤 올해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한 현역 국회의원이다. 이번 시집은 바로 그곳, “정치공학만 난무하는 오늘날 한국의 정치판에서 겪은 내상의 흔적들”로, 지난 4년간 “고통과 절규와 슬픔과 궁핍과 몸부림의 현실” 속에서 “온몸에 흙을 묻히고,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불의한 시대에 맞서 아름다운 세상을 일구고자 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써내려간 견결한 시편들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목차
제1부
내소사
나머지 날
어느 저녁
들국화
들국화 2
정경
뻐꾸기 소리
은행나무
화엄 장정
사과꽃
저녁노을
꽃길
가을이 오면
목련나무
업연
노란 잎
스승
제2부
저녁 구름
난중일기
서유기 1
서유기 2
서유기 3
서유기 4
상사화
오베르 밀밭에서
골목
슬픔의 현
늦은 십일월
병든 짐승
난꽃
해장국
아모르파티
도요새
제3부
폭포
다시 아침
화
겨울 저녁
탄력
왼손
새해 병상
오래된 성당
유압문(遊鴨紋)
아름다운 세상
십일조
설산
모네
별을 향한 변명
존 리 신부
사이오아 아란도
귀대
제4부
모슬포
슬픔의 통로
눈
이릉대전
장마
팔월
도스또옙스끼 이후의 날들
여름 일기
흐느끼는 예수
블루 드레스
화인(火印)
그날
그는 가고 나는 남았다
격렬한 희망
김근태
눈물
희망의 이유
발문|최원식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