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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
저자 : 알베르 카뮈
출판사 : 창비
출판년 : 2012
ISBN : 9788936464110
책소개
가장 찬란하고 심오한 까뮈의 마지막 소설
부조리와 원죄의식을 통한 인간 실존의 의미
‘20세기의 양심’ 까뮈가 노벨문학상 수상 전해인 1956년 발표한 가장 원숙기의 소설이다. 스웨덴의 한림원은 1957년 까뮈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며 ‘우리 시대의 인간 양심의 문제를 다룬 작가’라고 평가했다. 이 소설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의 술집에서 전직 변호사 끌라망스가 술집에서 만난 또다른 변호사인 상대방에게 자신의 과거 삶을 회상하며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끌라망스는 과거 한 여자가 쎈 강에서 투신자살하는 것을 보고 방관한 적이 있다. 이후 그동안의 명성과 덕행이 얼마나 기만적이었나를 깨닫고, 세상에서 진정한 정의와 양심으로 평가받았던 행위들이 모두 위선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부조리를 직시하고 원죄의식을 통한 실존철학을 보여주는 까뮈의 대표소설이다.
목차
전락
작품해설/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휴머니스트
작가연보
발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