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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시작이다 (지도자 느헤미야와 함께 영적 성벽 쌓기)
저자 : 최영식
출판사 : 홍성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36503024
책소개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에 거주하는 유대인 3세로서 왕의 신임을 받아 왕궁에서 일하는 관리였다. 몰락한 조국의 예루살렘 성은 주전 586년 바벨론 침공 때 파괴됐고 142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1차로 귀환한 사람들이 환란을 당하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말을 들은 느헤미야는 어렵게 얻은 고위직의 특권을 내려놓고 성벽을 재건하러 고국행을 결단한다. 예루살렘 현장은 열악하기 그지없고 내우외환이 기다리고 있었다. 느헤미야는 가난과 고통에 시달리는 동족 내부의 분열을 극복하고, 외부 적들의 방해는 결집된 힘으로 이겨 내며 성벽을 완성시킨다. 현대 기술과 노동력으로도 반년 이상 걸릴 일을 52일 만에 해낸 것이다.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 비밀은 바로 기도였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의 도움으로 느헤미야서를 새롭게 읽으면 느헤미야가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고, 장벽에 부딪힐 때마다 기도하고, 마무리할 때도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도에서 나오는 영성과 비전을 성취하는 실천력은, 하나님 안에서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전과 지혜를 줄 것이다.
목차
뒤늦은 나이에 소명을 깨닫고 신학에 입문했다. 한신대 독문과 졸업 후, 협성대신학대학원에서 감리교 신학 과정을 마쳤다. 40대 초반에 목사 안수를 받고 곧바로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13년째 비엔나감리교회를 섬기고 있다. 월요일마다 비엔나 한인들의 글쓰기 모임인 비엔나여성문우회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