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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의 순종 (벵골어로 기도하는 나귀 선교사의 복음 농사)
저자 : 권병희
출판사 : 홍성사
출판년 : 2013
ISBN : 9788936503093
책소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흔쾌히 그 길을 간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권병희, 일명 ‘나귀 선교사’다. 이름 없는 나귀가 빛도 없는 그 길을 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 길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저 생명을 살리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뿐이다. 예수님을 등에 태우기 위해 이끌려 갔던 벳바게의 나귀처럼 권병희 선교사 역시 부르심 따라 낯선 땅에 이끌려 갔다. 가난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나라, 가난 때문에 사람이 굶어 죽는 나라, 방글라데시에 청춘을 던진 그는 묵묵하고도 성실하게 척박한 땅을 일구어 왔다. 분명 그의 선교 여정은 이유 있는 순종의 몸짓이었다.
‘세계 식량난 해소’라는 거룩한 부담감으로 시작된 그의 꿈은 ‘복음으로 영혼을 변화시키는 일’로 바뀌었다. 배고픈 그들에게 아무리 농사 기술을 전수하고 식량 원조를 해주어도 근본적인 ‘정신’이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권병희 선교사는 ‘복음’의 힘을 믿었고, 그 힘으로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마음을 기경했다. 그러자 메마른 대지에 곡식이 자라나고, 척박한 땅에 먹을거리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가 뿌린 ‘복음 씨앗’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까지도 먹여 살리는 귀중한 생명의 근원이었다. 이로써 그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자신의 꿈을 이뤘다. 복음으로 생명을 살린 것이다!
목차
Prologue_ 순종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Part 1_ 사람이 굶어 죽다니요!
선교사라도 하겠습니다 / 나는 하나님의 공무원입니다 / 주가 쓰시겠다 / Ready, Go! / 나의 항구를 찾아서
나귀 선교사가 본 방글라데시
Part 2_ 충성! 똥 푸는 선교사
찔마리 사람들 / 변화의 중심, 하나님 / 선교사는 소모품이 아니다 / 씨앗을 뿌리리라
나귀 선교사가 본 방글라데시
Part 3_ 한 알의 알곡이면 충분합니다
날마다, 여호와 이레 / ‘세하’의 발걸음 / 가라, 하시는 곳에 / 딸가츠를 심습니다
나귀 선교사가 본 방글라데시
Part 4_ 문화에 복음을 싣고
일어나라, 캘커타 / 합력하여 이루는 선 / 복음의 도구 / 그래도 순종할 겁니다
나귀 선교사가 본 방글라데시
Epilogue_ 순종하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