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저자 : 오근재
출판사 : 홍성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36509088
책소개
16세기 종교개혁 이전까지의 기독교는 이미지 예술을 옹호하고 장려하며 광범위하게 활용해왔다. 생활어가 아닌 학문적 언어로 쓰인 성경을 일반 대중들이 읽고 기독교적 진리나 교리를 깨닫기는 어려웠다. 이에 교회는 이미지와 예술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전하고자 했다. 이런 전통은 가톨릭교회에 왕성하게 살아있으며 이런 예술품의 위력은 오늘날 언론매체의 영향력을 뛰어넘을 만큼 컸음을 자료를 통해 우린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개신교는 이런 기독교 종교 이미지를 담은 예술품을 신성시하는 것이 곧 성경에서 금지한 우상숭배, 성상숭배라고 간주, 오히려 배척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지 예술과 기독교 간의 애증의 역사를 되짚어 가며 이미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시도한다. 전문가와 교양인 모두에게 기독교 예술의 가능성을 다시금 진지하게 성찰하게 하며,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중세예술계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기독교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하게 도와줄 것이다.
목차
해설과 추천의 글/권명광/김회권
책을 내면서/오근재
제1장 - 다빈치 코드
제2장 - 미켈란젤로의 환상 이미지
제3장 - 라깡의 하나님
제4장 - 금기와 위반
제5장 - 진실의 폭로자 예수, 그리고 그리스도의 책형
제6장 - 재현의 문제와 기독교 이미지의 재발견
책소개
16세기 종교개혁 이전까지의 기독교는 이미지 예술을 옹호하고 장려하며 광범위하게 활용해왔다. 생활어가 아닌 학문적 언어로 쓰인 성경을 일반 대중들이 읽고 기독교적 진리나 교리를 깨닫기는 어려웠다. 이에 교회는 이미지와 예술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전하고자 했다. 이런 전통은 가톨릭교회에 왕성하게 살아있으며 이런 예술품의 위력은 오늘날 언론매체의 영향력을 뛰어넘을 만큼 컸음을 자료를 통해 우린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개신교는 이런 기독교 종교 이미지를 담은 예술품을 신성시하는 것이 곧 성경에서 금지한 우상숭배, 성상숭배라고 간주, 오히려 배척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지 예술과 기독교 간의 애증의 역사를 되짚어 가며 이미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시도한다. 전문가와 교양인 모두에게 기독교 예술의 가능성을 다시금 진지하게 성찰하게 하며,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중세예술계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기독교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더하게 도와줄 것이다.
목차
해설과 추천의 글/권명광/김회권
책을 내면서/오근재
제1장 - 다빈치 코드
제2장 - 미켈란젤로의 환상 이미지
제3장 - 라깡의 하나님
제4장 - 금기와 위반
제5장 - 진실의 폭로자 예수, 그리고 그리스도의 책형
제6장 - 재현의 문제와 기독교 이미지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