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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들
저자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출판사 : 민음사
출판년 : 1999
ISBN : 9788937401763
책소개
1부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서문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알모따심에로의 접근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원형의 폐허들
바빌로니아의 복권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바벨의 도서관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2부
기교들
서문
1956년의 후기
기억의 천재 푸네스
칼의 형상
배신자와 영웅에 관한 논고
죽음과 나침반
비밀의 기적
유다에 관한 세 가지 다른 이야기
끝
불사조 교파
남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작품 연보
목차
앞의 것은 남반구의 언어들에 대한 얘기다. 북반구의 언어들(백과사전 제11권에 그것들의 원초적 언어에 관한 언급은 거의 없다)에 있어 원초적 핵은 동사가 아니라 단음절 형용사이다. 명사는 형용사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진다. 그들은 달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둡고 둥그런 위에 있는 허공의 밝은', 또는 '하늘의 오렌지빛의 부드러운' 또는 다른 집합의 방식으로 달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