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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시간
저자 : 지그프리트 렌츠
출판사 : 민음사
출판년 : 2000
ISBN : 9788937460401
책소개
하인리히 뵐, 귄터 그라스와 함께 전후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의무와 복종에 대한 맹목성이 한 인간과 사회를 파멸로 이끄는 과정을 그린 소설
억압적인 사회와 무비판적인 맹종에 대한 생생한 경고
“그들은 벌로 내게 글짓기를 시켰다.”
하인리히 뵐, 귄터 그라스와 함께 현대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렌츠의 문제작
표현주의 화가 에밀 놀데를 모델로 표현의 자유와 예술에 대한 사회적 통제,
권력과의 갈등을 그린 흥미로운 소설.
하인리히 뵐, 귄터 그라스, 마틴 발저 등과 함께 전후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지그프리트 렌츠. 『독일어 시간』(1968)은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는 사회가 얼마나 인간을 타락시킬 수 있는가라는 심도 깊은 주제로 독일 학계에서 수많은 토론의 대상이 되어왔다. 히틀러 집권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제의 현실성으로 인해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괴테 상 수상 작가의 명성과 진념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의 대표작 『독일어 시간』은 독일 내에서만 100만이 넘는 독자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전후 독일 문학에 부흥을 가져왔다. 또한 가장 독일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소재로 세계 무대에서도 주목을 받 온 작품이다.
목차
1. 글짓기 벌
2. 창작 금지
3. 갈매기들
4. 생일 파티
5. 풍차, 나만의 은닉처
6. 천리안을 지닌 남자
7. 중단
8. 빨간 외투를 입은 남자
9. 클라스의 귀가
10. 제한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