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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저자 : 파스칼 블레즈
출판사 : 민음사
출판년 : 2003
ISBN : 9788937460838
책소개
인간의 고독한 실존을 간파한 철학자 파스칼
보들레르, 니체, 졸라에게 영감을 준 실존주의의 선구적 명저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일 뿐이다. 그러나 그는 생각하는 갈대이다.”
파스칼의 『팡세』가 원로 불문학자 이환(서울대 불문학과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환은 해방 후 한국 불문학 연구 제1세대이자 파스칼 연구의 권위자이다. 이환은 1964년에 이미 『팡세』(제일문화사)를 번역한 바 있고 여러 권의 파스칼 사상과 『팡세』에 관한 저서와 역서를 펴내었다. 이번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된 『팡세』는 필생의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한국 불문학 연구사에 있어 소중한 작업이 될 것이다.
목차
서울대 불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 졸업. 파리대학에서 수학. 문학박사. 서울대 불문학과 교수,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불어문화권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불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파스칼의 생애와 사상』,『파스칼 연구』,『근대성, 아시아적 가치, 세계화』,『프랑스 문학 사상의 이해』 등이 있으며,『붉은 백합』(아나톨 프랑스),『사회계약론』(루소) 등의 주요 프랑스 문학과 보들레르, 사르트르, 사강, 카뮈 등 주요 작가의 작품들을 다수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