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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야기 5-2 (르네상스)
저자 : 윌 듀런트
출판사 : 민음사
출판년 : 2011
ISBN : 9788937483608
책소개
18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백과사전에 버금가는 저술로
역사적 관찰과 철학적 사색 사이에 적절하게 배치된
문학·예술·사상 등을 통해 문명사의 정점에 오른 거작!
고대 인류 문명의 기원에서 시작해 서양사를 꿰뚫고 나폴레옹 시대까지, 그리고 1930년대의 인도, 중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1만 년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역사책이다. 서양의 보통의 역사책은 대부분 그리스, 로마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문명이야기』는 이와는 다르게 먼저 인간이 어떤단계를 밟아 야만성을 벗고 문명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탐색에서 출발하고 있다.
문명의 발상지라고 일컬어지는 근동(수메르, 이집트,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유대, 페르시아)의 경제사·생활사·문화·제도·사건·풍습 등과 이어서 인도와 중국, 일본의 문명사를 서술함으로써 이른바 ‘문명’이라는 것이 서구만의 산물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현대 서양 문명의 원형인 그리스 문명부터 나폴레옹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윌 듀런트는 철학을 했던 사람 특유의 사변과 통찰로 동서양을 꿰뚫는다. 통시적인 동시에 공시적이며, 분석적인 동시에 종합적으로 인류 문명사를 다루고 있다. 역사의 단골 메뉴인 정치, 경제, 전쟁 등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풍경을 이루는 수많은 시인, 예술가, 사상가들을 등장시켜 이 다채롭고 풍성한 저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히 ‘18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백과사전에 버금가는 역작’이라는 평을 들을 만하다. 인류 문명에 대한 종합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하다.
목차
로마 르네상스: 1378~1521
14장 교회의 위기: 1378~1447
15장 르네상스가 로마를 사로잡다: 1447~1492
16장 보르지아 사람들: 1492~1503
17장 율리우스 2세: 1503~1513
18장 레오 10세: 1513~1521
19장 지식인의 반란: 1300~1534
20장 풀어진 도덕: 1300~1534
21장 정치적 붕괴: 1494~1534
22장 베네찌아의 황혼: 1534~1576
23장 르네상스가 이지러지다: 1534~1576
마치는 글
참고문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