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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존 번연의 영적 자서전)
저자 : 존 번연
출판사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출판년 : 2016
ISBN : 9788944724121
책소개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끄신 존 번연의 영적 체험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은혜가 필요한 어려운 고비마다 여러분이 어떻게 탄식했는지 기억하십시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12권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17세기에는 회심과 영적 경험을 언급한 많은 문서들이 기록되었다. 그 중 존 번연의 이 책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번연이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6년간의 수감생활을 겪은 후인 1666년에 기록된 것이다.
『넘치는 은혜』는 처음에도 번연의 자서전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었고, 최종적인 형태도 자서전의 형식을 띠고 있지 않다. 번연은 이 책을 자신의 영적 경험을 기록하기 위해 저술하였다. 즉, 박해로 인해 신앙이 약화된 동료 성도들을 권면하고, 자신 또한 그들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 않은 시험들을 견뎌 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그는 자신의 일생 동안 일어난 외적인 사실들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오히려 베드포드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을 영적 아버지가 되도록 이끄신 하나님의 섭리의 발자국들을 추적하는 일에 더 관심을 가졌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삶에 관한 책을 쓰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떻게 은혜를 행하셨는지에 관해 책을 쓰려고 했다.
『천로역정』 외에도 최고 전성기 때의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와 『악인 씨의 삶과 죽음』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존 번연은 청교도이자 예술가였으며, 이 두 분야에서 위대한 사람이었다.
목차
*편집자의 해설
*저자의 머리말
1. 회심하기 이전의 자신에 대한 번연의 설명 (제1절~제36절)
2. 번연의 회심과 베드포드 교회에 출석하기 이전에 자신이 겪은 고통스러운 마음고생들 (제37절~제116절)
3. 기퍼드의 사역에 참여하면서, 복음의 가르침을 이해하고자 뜨겁게 갈망하는 번연 (제117절~제252절) 77
4. 베드포드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와 교제를 나누기 시작하다 후에 번연은 이 교회에서 목양하는 장로가 되었다. (제253절~제264절)
5. 저자가 목회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간단한 설명 (제265절~제317절)
6. 저자의 투옥에 대한 간단한 설명 (제318절~제339절)
결론
*존 번연의 투옥 이야기
*존 번연의 생애 속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