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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성 (신국론)
저자 : 성 아우구스티누스
출판사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출판년 : 2016
ISBN : 9788944724268
책소개
인류 최초로 시도된 역사철학서이자 역사신학서!
초대 교회가 낳은 천재 아우구스티누스의 대작!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26번. (구판에서 표지만 변경되었고, 본문은 동일)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은 서양 사상사의 획기적인 작품들 중의 하나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2,000년 역사상,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3대 저서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410년 게르만족은 로마를 초토화했다. 그 소식을 지중해 건너편에서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아우구스티누스는 로마가 이교도의 손에 의해서 파괴된 그 원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로마가 파괴된 책임이 절대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책임이 신의 뜻을 어긴 로마 시민에게 있다는 것을 말하고, 그렇지만 그 배후에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밝히려는 데 집필 동기가 있었다. 그는 로마가 초토화된 후 3년간 숙고하다가 413년에 『하나님의 도성』을 쓰기 시작하여 426년, 그가 죽기 4년 전에 이 대작을 완성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권에서 10권까지는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변호하며 로마 제국의 쇠퇴와 굴욕이 그리스도교의 잘못에 있지 않음을 반증한다. 11권에서 22권까지는 두 도성(지상의 도성과 천상의 도성)이 인류역사 안에서 어떻게 서로 관계를 가지면서 진행되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세 권(20~22)에서는 그의 특유의 종말론을 전개한다.
『하나님의 도성』은 처음으로 시도된 거대한 역사철학인 동시에 역사신학이다. 그는 인간 역사의 단계마다, 사건마다, 측면마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발견했다. 이러한 역사관이 시발점이 되어 서구의 역사학이 발전되었다.
목차
*『하나님의 도성』의 배열과 내용
*약어표
*해제 ? 데이비드 노우리스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제8권
제9권
제10권
제11권
제12권
제13권
제14권
제15권
제16권
제17권
제18권
제19권
제20권
제21권
제22권
*주요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