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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양장본)
성찰 (양장본)
저자 : 존 러벅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07
ISBN : 9788950910853

책소개

19세기 유럽 지성계를 뒤흔든 인생론의 클래식!

자기계발의 대가인 새무얼 스마일즈와 함께 19세기를 이끈 영국의 지성 존 러벅. 생전에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독서량으로 유명했던 그가『성찰』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인생의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한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돌이켜 보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는 '인격, 자기계발, 근면, 관계, 돈과 부, 희망, 건강, 신앙' 등 17가지 주제를 통해 나 자신을 성찰하고 내 안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각 주제 안에는 19세기 영국의 정치와 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저자의 사상과 위대한 영혼들이 남긴 어구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다.

아울러 복음서와 잠언의 구절, 수많은 철학자(키케로, 에머슨, 포프…)들이 남긴 어록, 셰익스피어의 희곡 대사들, 로버트 번스와 롱펠로의 시 등 동서고금의 격언들이 저자의 의견을 뒷받침한다. '인생의 성찰'이라는 약간은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지만 저자가 알기 쉽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누구나 교양서로 읽기 적당하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19세기 유럽 지성계를 뒤흔든 인생론의 클래식
“성찰의 깊이가 인생을 결정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메마르고 지루하고 무의미하며, 또 어떤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풍성하고 흥미롭고 의미로 가득 차 있다”고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이렇듯 사람마다 인생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생에 대한 깊이와 넓이에 대해 얼마나 성찰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깊이는 과연 무엇으로부터 결정되는가? 여기에 그 해답이 있다. ‘
인생에 관한 17일간의 성찰(존 러벅 지음|노지양 옮김|15,000원|21세기북스)’은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그리고 걸어야 할 인생을 근본부터 전반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19세기 영국의 지성을 이끈 존 러벅은 성공적인 은행가이자 영향력 있는 정치가였으며 동시에 괄목할 만한 인류학자 겸 곤충학자였다. 그는 새무얼 스마일즈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베스트셀러인 새무얼 스마일즈의 도서,《인격론》《자조론》과 마찬가지로《인생의 선용》과 《인생의 즐거움》을 출판해 당대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성찰’은 바로 위의 두 책의 핵심을 발췌해 편집한 도서이다.
《성찰》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인생의 문제들에 대해서 깊이 있게 통찰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 해결책을 제안한다. 특히 존 러벅이 말하는 삶의 지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유는 그의 사상이 중도를 걸으며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근면을 강조하면서도 여가와 산책을 소중히 여기고, 돈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인정하지만 돈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는 점, 그릇된 야망은 행복을 방해하지만 어느 정도의 명예욕은 성취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독서의 기쁨과 함께 놀이의 즐거움도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성찰’은 전체 17장으로 되어 있으며, 매일 1장씩 17일간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돈을 지혜롭게 쓰는 법, 고전을 통해 얻는 지혜 등 실용적인 코드부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법,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법 등 인생 전반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좀더 넓고 깊이 인생을 살기 위해 익혀야 할 모든 것들을 보여줄 것이다.


존 러벅, 명언의 향연 속에서
고전의 지성들과 살아 있는 대화를 펼쳐내

고전이란 세월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닌 것들을 말한다. 긴 시간 속에서도 바래지 않고 세상의 중심에 서서 인간의 ‘핵심’을 뒤흔드는 것. ‘성찰’은 이러한 고전을 만들어온 위인들과의 살아있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성찰’하고 있다. 특히, 복음서와 잠언의 구절들, 키케로, 에머슨, 포프 등 수많은 철학자들이 남긴 어록과 세익스피어가 쓴 희곡의 대사들, 로버트 번스와 워즈워스와 롱펠로의 시 등 동서고금의 격언들이 행간 행간 사이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인간과 인생의 본질을 날카롭게 짚어준다.

잘못을 저질렀다면 부끄러워하라.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는 말라. 인간을 형성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자질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없어서는 안 될 자질이 단 하나 있다. 이것이 없으면 그는 인간이 아니며 이것이 없으면 위대한 삶을 살지 못하고 위업을 달성하지 못한다. 그것은 진실, 우리의 내면적인 진실이다. 진정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모두 살펴보라. 왜 그들을 위대하고 훌륭하다고 하는가. 그들에겐 자신 앞에서 진실할 수 있고 본래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 –막스 뮬러

당대의 베스트셀러였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거치면서 고전 중에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성찰’. 고대부터 19세기까지 역사를 아우르는 위대한 지성들과 인생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옮긴이의 말

첫째 날: 가장 중요한 질문
둘째 날: 인격
셋째 날: 자기 계발
넷째 날: 근면
다섯째 날: 관계의 기술
여섯째 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지혜
일곱째 날: 부란 무엇인가
여덟째 날: 돈을 잘 쓰는 방법
아홉째 날: 밝은 성격의 선물
열째 날: 희망
열한째 날: 책의 향기
열두째 날: 놀이의 즐거움
열셋째 날: 베풂
열넷째 날: 건강
열다섯째 날: 야망의 두 얼굴
열여섯째 날: 인생의 어려움
열일곱째 날: 신앙에 대하여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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