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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저자 : 오츠 슈이치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09
ISBN : 9788950921392

책소개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후회 없는 삶과 죽음"을 위한 스물다섯 가지 키워드


인간은 누구나 죽음의 문을 피할 수 없다. 죽음이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삶에 끝이 있다는 것이고, 누구에게나 '마지막'이 있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오는 것은 순서대로 오지만 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 말은 이러한 '마지막'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 지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따라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마지막을 잘 준비하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가 1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과의 이야기와 죽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목록을 담고 있다. 인간이 죽음이라는 커다란 마침표에 섰을 때 하게 되는 '후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되물어보는 책이기도 하다.

당신에게 단 하루가 남아있다면. 이러한 질문 앞에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등의 후회를 쏟아낸다. 죽음을 앞둔 이들의 후회는 그들이 가지지 못한 '시간'을 가진 남아있는 자들에게는 삶의 교훈이 된다. 살아가고 있는 자들도 언젠가는 죽음 앞에, 동일한 질문 앞에 설 날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 다섯 가지의 목록은 살아있을 때 해야할 스물 다섯 가지의 목록이자,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다. 죽음을 앞에 둔 자들의 후회목록을 펼쳐두고 하나씩 지워나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떨는지.

목차


프롤로그 _ 죽음을 앞에 두고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에필로그 _ 죽음을 넘어 삶을 향해
역자의 말 _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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