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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7가지 (2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저자 : 염창환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10
ISBN : 9788950927257
책소개
언제가 마지막인지 아는 것보다
어떻게 사느냐를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의 문을 피할 수 없다. 죽음이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삶에 끝이 있다는 것이고, 누구에게나 '마지막'이 있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오는 것은 순서대로 오지만 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 말은 이러한 '마지막'이 언제 어떻게 다가올 지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따라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마지막을 잘 준비하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한국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17가지』는 2009년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오츠 슈이치)의 한국판 격인 책이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죽음을 앞둔 이들의 '후회'를 보편적으로 보여주었다면, 이 책은 매일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고, 언제 죽음이 닥쳐올지 모를 다급한 상황에 처해있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죽음이라는 끝이 있기에 삶이 있는 법. 따라서 언제가 마지막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저자는 그가 지켜본 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소중한 교훈을 들려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 그들은 행복했고, 해피엔딩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첫 번째. 꿈은 그들이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
두 번째.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힘을 다해 사랑했습니다
세 번째. 미안함도 사랑의 일부입니다
네 번째. 소녀는 투정하지 않았습니다
다섯 번째. 너무 늦지 않아 다행입니다
여섯 번째. 끝까지 뛰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일곱 번째. 슬픔 뒤, 다시 시작입니다
여덟 번째. 주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홉 번째.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열 번째. 사랑하는 만큼 살고 싶었습니다
열한 번째. 성공을 열어준 것은 열정이었습니다
열두 번째. 늘 감사했기에 늘 행복했습니다
열세 번째. 작은 위로가 나를 살게 했습니다
열네 번째. 뒤늦게 알게 되는 행복이 있습니다
열다섯 번째. 친구가 있어 그 길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열여섯 번째. 나를 사랑하는 일은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열일곱 번째. 생소한 여유가 진짜 삶을 알게 했습니다
추천사. 많은 죽음을 지켜본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