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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데이터는 알고 있다)
빅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데이터는 알고 있다)
저자 :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케네스 쿠키어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13
ISBN : 9788950948436

책소개


빅 데이터 혁명에 관한 긍정적이고 실용적인 시각
확률적 진실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빅 데이터에 정통한 두 전문가는 이 책에서 빅 데이터가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관해 분명하고 놀라운 설명을 한다. 빅 데이터가 가져올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차세대 빅 트렌드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읽어낸다. 빅 데이터가 갖는 과학적,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가 어느 정도의 경제적 가치의 원천이 될 수 있을까? 빅 데이터 세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와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정부, 교육, 경제, 인문,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뒤흔들 것이라는 예측은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빅 데이터의 핵심은 예측에 있다. 빅 데이터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에 수학을 적용해 확률을 추론하려는 노력이다. 어떤 이메일이 스팸 메일일지, 무단횡단 중인 사람의 궤도와 속도로 보아 그 사람이 제때 길을 건널지, 무인 자동차가 언제 속도를 살짝 늦춰야 할지 등과 같은 것들이다. 이런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 것은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많이 공급받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데이터에 기초한 예측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문제는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지 아무도 이유를 설명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에게 알 수 없는 이유를 따르라는 말 외에는 자신의 의료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빅 데이터에 기초해 진단을 내린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사법 체계의 기준이 ‘상당한 이유’에서 ‘확률적 이유’로 바뀌어야 할 것인가? 그렇다면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빅 데이터는 무수한 방식으로 사회에 혜택을 가져올 것이다. 기후 변화 대처, 질병 근절, 바람직한 정부 구조 개발, 경제 발전 등 긴급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하지만 기술의 활용은 각종 제도와 함께 우리 자신도 바꿔놓을 것이므로 철저한 대비책이 뒤따라야 한다.

목차


Chapter 1 현재
데이터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들쭉날쭉하지만 더 많아서 괜찮은 데이터

Chapter 2 많아진 데이터
일부에서 전체로

Chapter 3 들쭉날쭉한 데이터
질보다 양|들쭉날쭉한 데이터의 실제 모습

Chapter 4 인과성과 상관성
예측과 선호|환영과 깨달음|폭발하는 맨홀|이론의 종말?

Chapter 5 데이터화
세상의 수량화|단어들이 데이터가 될 때|위치가 데이터가 될 때|소통이 데이터가 될 때|모든 것의 데이터화

Chapter 6 가치
데이터의 ‘옵션 가치’|데이터의 재사용|재조합형 데이터|확장 가능한 데이터|가치가 하락하는 데이터|데이터 잔해의 가치|오픈 데이터의 가치|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

Chapter 7 영향
빅 데이터의 가치 사슬|새로운 데이터 중개인|전문가의 종말|효용의 문제

Chapter 8 리스크
사생활 마비|확률과 처벌|데이터의 독재|빅 데이터의 어두운 면

Chapter 9 통제
동의에서 책임으로|사람 vs 예측|블랙박스 깨기|알고리즈미스트의 부상|외부 알고리즈미스트|내부 알고리즈미스트|데이터 왕에 대한 규제

Chapter 10 다음
데이터가 말을 할 때|빅 데이터보다 더 큰 데이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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