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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주체적 인문학을 위하여)
저자 : 백낙청
출판사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년 : 2011
ISBN : 9788952111593
책소개
주체적 글읽기, 주체적 인문학.
서양문학을 읽는 올바른 방법을 논하다.
우리 시대의 석학, 백낙청 교수의 제41회 서울대학교 관악초청강연 강의록.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주체적 읽기를 제안하는 그는 제대로 된 좋은 글을 읽고 거기에 재미를 붙일 때 정말 글맛을 알게 되고 그런 글읽기를 통해 독자도 생각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전 지구적인 보편적 사고 속에서 서양문학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 책은 '관악초청강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관악초청강연'프로젝트는 전공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흐름, 폭넓은 교양 전반에 걸친 충분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인문·사회·예술·과학을 대표하는 다양한 강연자들이 이 기회를 통해 여러 청중과 교감해왔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다시 책으로 출간되어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목차
대화의 장을 열며
강연자 머리말
1부 강연
-주체적 인문학과 문학비평적 능력
-서양 근대 문학에 대한 주체적 읽기
-정전 읽기의 의미와 정전의 재평가
-콘래드에 대한 재평가와 『어둠의 속』
-인종주의와 식민주의 문제
-『어둠의 속』과 페미니스트 비평
-주체적 읽기를 위하여
2부 패널 질문과 토론
3부 보면서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