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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저자 : 이시모치 아사미
출판사 : 살림
출판년 : 2009
ISBN : 9788952212023
책소개
완벽한 밀실살인, 문은 아직도 닫혀 있다.
열리지 않는 문을 앞에 두고 펼쳐지는 숨 막히는 두뇌 싸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과 마지막까지 1위를 다투던 작품. 폐쇄된 공간에서, 한정된 사람들이 한정된 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 주면서, 독자의 두뇌 게임을 유도하는 말 그대로 ‘지(知)’의 향연을 보여 주는 책이다. 보통의 추리소설들이 탐정이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독자에게 ‘대체 누가 범인이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면, 이 소설은 처음부터 범인이 등장하고 탐정 역할의 친구와 치열한 심리전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범인의 트릭이 밝혀질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긴장을 자아내는 것이다.
긴 복도, 많은 방, 고풍스러운 방문 등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고급 펜션에서 후시미 료스케는 치밀한 계획 끝에 후배 니이야마를 죽이고 완벽한 밀실 살인을 재현한다. 니이야마의 방문은 열리지 않고, 모두 니이야마가 피곤하여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하는 후시미, 그리고 열리지 않는 방문을 보면서 한발한발 후시미의 범행에 접근해 오는 미모의 여자 후배, 유카. 시체가 있는 방의 문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는 과연 그의 범행을 밝혀낼 수 있을까?
목차
서장 문은 닫혔다
제1장 동창회
제2장 담소
제3장 의심
제4장 대화
종장 문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