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벨 연구소 이야기 (세상에 없는 것에 미친 사람들)
저자 : 존 거트너
출판사 : 살림Biz
출판년 : 2012
ISBN : 9788952218605
책소개
국내 최초로 밝히는 벨 연구소의 성공 법칙!
미국 과학기술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벨 연구소의 역사를 보여준다. 저자 존 거트너는 AT&T에 의해 처음 설립되던 당시 배경부터, 김종훈 사장에 의해 새롭게 변신한 현재의 모습까지 벨 연구소를 대표할 만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운 좋은 청년에서 벨 연구소의 최고 시절을 만들어낸 머빈 켈리, 트랜지스터 개발로 노벨상을 수상한 윌리엄 쇼클리와 월터 브래튼과 존 바딘, 정보이론과 비트의 개념을 만든 천재 수학자 클로드 섀넌, 통신위성를 발명해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든 존 피어스 등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고자 한 벨 연구소 사람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벨 연구소의 성공은 연구소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벨 연구소에서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차별하지 않았다. 아니, 과학자보다 엔지니어가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과학자가 새로운 것을 발견해 발명으로 연결시킨다면, 그것을 팔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엔지니어의 몫이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만들어 성과를 내는 것이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결합시키는 벨 연구소의 이런 협력 시스템이 연구소를 세계 최고의 과학 기관으로 만든 배경이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제1부 괴짜를 모아 조직을 만들다
제1장_ 운 좋은 켈리가 뉴욕에 간 이유
제2장_ 벨 연구소, 첫발을 내딛다
제3장_ 아이디어에 효율성과 경제성을 입히다
제4장_ 연구소가 전쟁에 참가하는 방법
제5장_ 재능과 성격이 전혀 다른 사람들의 공동체
제6장_ 세상에 없던 트랜지스터를 만들다
제2부 지속가능한 혁신의 공식을 찾다
제7장_ 다른 세상에 사는 천재 수학자 섀넌
제8장_ 꿈을 현실에 접목시키다
제9장_ 아이디어 생산의 공식
제10장_ 더 좋거나 더 싸거나 둘 다거나
제11장_ 위대한 제국의 탄생
제3부 과거의 시각으로 미래를 보지 마라
제12장_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진화하는 법
제13장_ 위성 시대의 개막, 아무도 못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다
제14장_ 미래,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제15장_ 지나친 낙관은 실패를 부른다
제4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야 앞서 나갈 수 있다
제16장_ 경쟁, 시대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
제17장_ 벨 연구소, AT&T와 헤어지다
제18장_ 그들은 이렇게 마무리했다
제19장_ “그 일이 쉬워서 맡은 게 아닙니다. 어려우니까 맡은 거죠.”
제20장_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
감사의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