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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소도시 여행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을 걷다)
저자 : 박정은
출판사 : 시공사
출판년 : 2012
ISBN : 9788952765581
책소개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스무 곳을 거닐며 찾은
스페인의 진짜 매력
중남미 여행 중 스페인어를 배우며 시작된 이 나라에 대한 관심은 저자를 마침내 순례자의 길로 이끌었다, 순례자의 길은 저자에게 큰 깨달음이자 행운의 길이었다. 이 길에서 저자는 스페인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에 감동하고, 감칠맛 나는 음식에 매혹당했다. 그리고 몇 년 후, 저자는 다시 스페인을 찾았다. 이번에는 스페인 소도시 이곳저곳을 걸어다녔다. 마치 둘시네아 공주를 찾아 걸었던 돈 키호테처럼. 흔히 정열, 사랑, 자유로 표현되는 스페인은 감히 한 단어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셀 수 없을 만큼 넘치는 매력을 품은 곳이라는 뜻이다. 살바도르 달리의 흔적이 곳곳에 남은 피게레스, 카다케스, 푸볼은 그의 연인 갈라를 향한 사랑만큼이나 로맨틱한 도시였다. 소설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한 세기나 앞선 슬픈 사랑의 흔적이 테루엘에 있었다. 관능적인 의상, 열정적인 동작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유혹의 플라멩코 무대가 세비야에서 펼쳐졌다. 이 책은 스페인 동서남북을 가르며 찾아낸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소개한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풍경뿐 아니라 그 이면의 음식, 역사, 예술, 문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이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아라곤과 발렌시아 지방
테루엘 - 사랑의 기억과 하몽의 매력
발렌시아 - 파에야의 유혹 그리고 오르차타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 가우디를 만나는 곳
몬세라트 - 카탈루냐의 수호 성모, 라 모레네타
피게레스, 카다케스, 푸볼 -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달리 루트
베살루 - 유대인의 흔적을 찾으러 가는 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 - 붉은 흙으로 지어진 요새, 알람브라
론다 - 예술가들이 극찬한 하늘의 성
세테닐,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 - 안달루시아의 하얀 마을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 플라멩코보다 셰리주
팔로스 데 라 프론테라 - 신대륙을 향한 출발
세비야 - 콜럼버스 무덤과 플라멩코
마드리드와 카스티야 지방
톨레도 - 엘 그레코의 도시
마드리드 - 한자리에서 만나는 스페인의 거장들
알칼라 데 에나레스 - 세르반테스의 집
캄포 데 크립타나 - 돈 키호테의 풍차 마을
갈리시아와 바스크 지방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천 년의 순례길
빌바오 - 미술관과 마망 그리고 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