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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10대를 이해하는 아홉가지 감성코드)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10대를 이해하는 아홉가지 감성코드)
저자 : 곽상학
출판사 : 두란노
출판년 : 2015
ISBN : 9788953122154

책소개


잔소리와 지시를 멈추라
가르침은 telling이 아니라 showing이다
이렇게 리얼한 청소년 보고서는 없었다
책장을 열고 아이들의 감정을 가감 없이 보라!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거창한 말로 포장하기 어쭙잖을 정도로 요즘 청소년들,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욕, 술, 담배, 폭력, 자살, 성매매 등 청소년 문제는 날이 갈수록 세상을 '헉' 소리 나게 만든다. 도대체 그들은 왜 그렇게 화가 나 있는 걸까? "우리 때는 안 그랬지"하며 혀만 차기에는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학생이 공부만 하면 되지 무슨 걱정이 있냐고?
누구나 청소년기를 거쳤다. 기억을 더듬어 보라. 그 시절 정말 공부만 하면 됐나? 아무 걱정할 것이 없었나? 생각(思)이 봄(春)에 싹이 트듯 왕성해지는 때가 사춘기(思春期)라는 말이 있듯, 이때 우리 아이들은 걱정과 근심이 하늘을 찌른다. 게다가 과거보다 더 강력해진 성공주의와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와 한 줄 세우기 식의 학벌주의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짓누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누가 만들었는가? 바로 어른들이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책임, 어른들에게 있다.

미안해, 10대
곽상학 목사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이면서 청소년 사역자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학교와 교회 현장, 누구보다 청소년과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만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곽 목사는 지금의 청소년들이 반항을 선택을 한 이유가 무엇이며, 그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어야 할 사람이 누구여야 하는지를 잘 안다.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에서 곽 목사는 분노, 욕, 성, 외모, 학교폭력, 학업스트레스 등 청소년을 아프게 하는 것 아홉 가지를 꼽았다. 그리고 그것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 절묘하게 풀어냈다. 아이들의 아픔이 성령의 열매로 승화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그들의 멘토가 되어 주고, 중보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진정한 가르침은 삶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는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해묵은 감정을 벗을 수 있는 지혜를 말한다. 청소년은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보듬어 주고 안아 주어야 하는 대상이다. 곽 목사는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와 교회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의 진정한 멘토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을 올바로 걷게 하고 싶다면, 가르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사람을 뜨겁게 사랑하라. 그랬을 때 우리 아이들은 매 순간 천국을 경험할 것이다.

목차


추천사
prologue

Part 1 청소년이 무서워? … 힘써알자
01 화 anger 앵그리버드에서 해피이글로의 격변!
02 욕 disgrace 걸레를 뱉고 금 사과를 물다
03 성 sex 사랑 결핍의 다른 얼굴 성 중독

Part 2 무엇이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가 … 함께 울자
04 꼴 appearance 외모甲보다 내면甲이 진짜 위너
05 따 bully 무관심과 방관은 또 다른 폭력
06 피 the precious blood 마음의 빗장이 열리다

Part 3 꿈꾸게 하라… 보여주자
07 꿈 vision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08 땀 passion 게임에 열광? 하나님께 영광!
09 쌤 mentor 교사의 껍데기를 벗고 사랑을 입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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