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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던 선교, 몰랐던 중국
저자 : 함태경
출판사 : 두란노서원
출판년 : 2015
ISBN : 9788953122499
책소개
전 중국 전문 종교기자 함태경의 중국 바로보기!
“하나님 나라는 ‘독주’가 아닌 ‘합창’이다.
중국과 중국 교회를 이해할 때 선교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앞두고 한국 사회의 모든 이목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경제적 차원 외에 외교적 차원에서 중국과의 얽혀 있던 고리들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한국교회는 중국 선교를 위해 많은 지원을 했고, 또 가장 많은 선교사를 중국에 보내기도 했지만, 그 열매는 달지 않았다. 이는 중국에 대한 선교 이외의 정치, 사회, 문화적 차원에서의 전문지식이 미비하고, 이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들여다 볼 적합한 인물을 배출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중국에서 공부하고, 중국 전문 종교기자로 활약해온 전 국민일보 함태경 기자(현 CGNTV 기획총괄본부장)가 중국 문헌들과 각종 언론 보도, 그리고 본인이 필명으로 기고한 글이나 취재기사, 방송 칼럼, 논문 등을 참고해 작성한 것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오늘날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다 각도로 바라본 실체를 선교적 차원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와 중국 교회가 어떤 협력을 이뤄야 하는 지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우리에게 중국은?
1부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1. 중국, 그것이 알고 싶다
2.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인가?
3. ‘세속적 제자도’, 중국 공산당
4. 다칭바오, 선전 그리고 보안
5. 중국식 역사 정리 해법
6. 중국에 유대인이 있다? 없다?
7. 중국에서 종교란 무엇인가?
8. 중국은 왜 기독교에 대해 상대적으로 엄격할까?
9. 중국에도 이슬람교, 불교가 있다
2부 중국 정부와 교회의 끊임없는 긴장 관계
10. 시진핑 시대의 종교 정책
11. 시진핑을 알면 중국의 미래가 보인다
12. 파리든, 여우든, 호랑이든 뭐든지 다 잡는다
13. 종교사무조례 시행 10년(2005-2015년)
14. 중국 선교의 빗장을 연 서구 선교사들
15. 중국 교회의 정신적 지주들
16. 가정교회 지도자들의 출소와 소천
17. 6?4 톈안먼 사태가 지식인들의 복음화에 불을 댕기다
18. 성장하는 중국 교회 - 2,300만 명 대 1억 3,000만 명
19. 삼자교회는 관제교회일까?
20. 삼자교회도 신학이 있나?
21. 가정교회도 분파가 있다
3부 중국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22. 신주류 신흥도시 교회를 주목하라
23. 가정교회냐, 삼자교회냐의 구분, 더 이상 의미 없을까?
24. 이단, 중국 정부와 교회의 골칫거리
25. 중국 교회 관련 서적으로 선교를 엿보다
26. 한국 교회의 중국 선교 전선, 이상 없나?
27. 중국 복음화의 또 다른 방안, 미디어 선교
28. ‘선교 중국’ 시대를 준비하라
29. 일대일로 선교 벨트를 구축하자
30. 교회여, ‘화해 사회’를 넘어 ‘함께 사는 이미지’를 만들어라
에필로그 ‘백 투 예루살렘’을 넘어 ‘백 투 지저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