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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마주하는 용기 (다시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상처를 마주하는 용기 (다시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저자 : H. 노먼 라이트
출판사 : 두란노서원
출판년 : 2015
ISBN : 9788953123564

책소개


상담학의 최고봉 H. 노먼 라이트 박사의 마음 처방전!

상처는 불사조처럼 우리 삶을 괴롭힌다.
묻어둔다고 상처가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의 누전 현상, 상실감에서 벗어나는 법
마음의 고통을 없애는 데는 즉효약이 없다.
회복에도 시간이 걸린다.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


상실감 속에서 상처를 회피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줄 책이다. 사랑하는 이와 이별을 경험한 이들은 마치 교통사고를 당한 것과 같은 고통을 경험한다. 그것이 사별이든, 이별이든 상관없이 남겨져 있는 이들에게 그 상실감은 삶의 발목을 잡는다. 트라우마 전문가인 노먼 라이트 박사가 경험적 상담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갖게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가장 궁금한 것은 상실감의 회복에 대한 기간일 것이다. ‘얼마나 걸릴까?’ ‘이 고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언제쯤이면 생각과 감정과 기억들이 다 정리되어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통상적으로 소위 ‘자연적인’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회복에 필요한 시간은 평균 2년 정도이다. ‘사고나 어떤 원인에 의한’ 죽음일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3년 정도가 걸린다. 관계 전문가들은 잊기 힘든 기억들이 진정되고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는 데 필요한 시간이 보통 그 관계의 지속 기간의 절반 정도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4년간 지속된 관계의 상실로부터 회복되는 데는 2년이 걸리고, 12년간 지속된 관계의 상실에서 회복되는 데는 6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규칙이 있다.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슬픔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을수록 더 빨리 회복된다는 것이다. 또한 명심할 것은 이 경험을 혼자서 이겨 내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누군가와 함께 회복의 길을 걷는다면 우리는 더 잘 회복될 수 있다. 용기를 갖고 당신의 상처와 마주하라. 그때부터 회복이 시작된다.

목차


Part 1 깨어진 나를 마주할 용기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마주보라

1. 나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를 찾다
2. 내가 하는 일이 나인가
사람들의 평가에 더는 휘둘리지 말라
3. 거짓 나를 버리고 참 나를 찾다
마주하는 순간,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된다


Part 2 깨어진 관계를 마주할 용기
다시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맞서라

1. 이별의 충격은 악몽과 같다
누구에게나 고통스런 이별이 있다
2.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상처는 반드시 아문다
3. 과거가 아닌 앞으로 전진하라
과거는 과거로 보내라
4. 다시 사랑을 시작하라
혼자여도 괜찮다


Part 3 깨어진 자녀를 부둥켜안을 용기
흔들리는 당신의 자녀를 붙잡아 주라

1. 자녀 역시 인생의 두려움과 맞서고 있다
자녀, 격동의 파도를 항해하다
2. 상실을 겪는 당신의 자녀를 도우라
안전한 울타리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라
3. 분노하는 자녀를 이해하라
분노와 우울증은 관계의 어려움에서 비롯된다
4. 통제 대신 자녀와 소통하라
자녀들이 스스로 변하도록 선택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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