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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저자 : 송정림
출판사 : 자음과모음
출판년 : 20220415
ISBN : 9788954448215

책소개


“내 서툰 인생을 기댈 수 있었던
헤세의 위로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나를 안아주는 다정한 문장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던 송정림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헤세의 문장과 그를 통해 치유받았던 인생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살면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할 때, 다가오는 내일이 기대보다 걱정스럽고 두려울 때, 머뭇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응원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헤세의 짧은 문장에서 시작된다.

이 문장들은 유리멘털의 소유자였던 작가가 삶의 문턱에 부딪힐 때마다 방향을 결정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질문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각각의 문장과 이어지는 글에서는 드라마, 에세이 작가로 매일 쓰는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삶에 한 겹 두 겹 감싸고 있던 슬프고 애틋했던 순간이 따뜻한 시선을 만나 아름답게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_ 나, 다행인 것은 당신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1장_ 오늘도 난 잘하고 있고 자라고 있어
나는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오늘도 난 잘하고 있고 자라고 있어
내 마음의 주문 “하쿠나 마타타!”
잘 사는 건, 나를 사랑하는 일이야
꼭 뭐가 안 돼도 괜찮아
내 삶에 선물을 주는 사람, 바로 나예요
내 운명은 내 손안에
주인공이라서 힘든 거야
알에서 나와 날개를 저어봐

2장_ 나답게 피어나면 된다고 말해주는 당신이 있어서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주는 당신
너는 마음에 어떤 무늬를 새기고 있니
너는 너답게 피어나면 돼
꽃과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혼자라도 슬픔에 마음을 베이지 않고
부드럽고 둥글고 따뜻한 것이 강한 거야
마지막 말을 건네는 것처럼

3장_ 나의 하루에 당신이라는 볕이 들었네
내가 곁에 있을 테니, 아무 걱정 말아요
아플 때 곁에 있어준 적 있나요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사랑한다면 바로 지금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과 이별이 두고 간 이야기

4장_ 내가 힘들 때 그냥 꼭 안아주면 좋겠어
인생의 의무는 단 한 가지, 행복할 것
깊은 소망은 기적을 일으키지
요정에게서 선물을 받은 사람
천국에 살고 있으면서 천국을 꿈꾼다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매력의 비법은 맑고 명랑함 속에 있어
삶이란, 쉬운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야
누가 음악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세상에 한 권뿐인 나의 이야기책

5장_ 사라지는 게 아니라 간직되는 시간들
잃어버린 순수를 찾아서
이 순간은 지나고 나면 다시 오지 않아
오늘 하루, 지금 가장 행복할 권리
사라지는 게 아니라 간직되는 것
마지막에는 눈물보다 미소를
조급함은 기쁨의 위험한 적
매일매일 매력 레벨을 높이는 중
기쁨을 누려봐, 멋지잖아
분명한 건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부록_ 이 책에 수록된 ‘헤세의 문장’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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