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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춤이 있다. 세속적 춤과 거룩한 춤, 그만큼 세상의 춤과 교회의 춤은 그 기능과 형태가 판이하다. 이 두 가지 춤에 대한 인식은 우리 무의식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춤을 굳이 두 가지로 구분하지 않는다. 본래 춤은 ‘한 가지’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그 둘의 속성은 동일하며, 그렇기에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이는 곧 ‘예배’라는 두 글자로 명료하게 정의된다.

저자는 춤에 관한 왜곡된 진실을 바로잡고자 성경을 근거로 주장을 펼친다. 성경에 기록된 ‘춤’에 대한 말씀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영화롭게 하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 그러나 사탄의 거짓말 전략에 휘말린 춤은 그 본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린 채 세상 속에서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다. 이에 저자는 말씀을 통해 춤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과 비전을 찾아 나간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예배’로서의 춤을 회복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춤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을 다시 춤에 담을 때 비로소 (몸으로 드리는) 예배가 완성될 것이다.

목차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소개하는 글
들어가는 글

도입 _춤, 숨겨진 보물
1장 _ 춤, 영적인 공방
2장 _춤, 회복의 시작
3장 _춤, 원래의 목적
4장 _춤, 부패의 근원
5장 _춤, 치명적 영향
6장 _춤, 경배의 몸짓
7장 _춤, 하나님의 안무
8장 _춤, 극단적인 예배
9장 _춤, 기름부음의 통로
10장 _춤, 영적 전쟁의 무기
11장 _춤, 복음 사역의 도구
12장 _춤, 회복 과정의 질서

나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