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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어선생님으로 14년간 청소년들을 가르쳐온 저자가 『표준국어대사전』에 예시된 잘못된 표현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총 1,260개의 어휘와 잘못된 표현을 함께 수록하였으며, 각각의 올바른 표현들이 왜 옳은 것인지 그 근거를 제시하였다. 너무 알려졌거나 잘못된 표현임을 쉽게 알만한 어휘들은 제외시키고, 사전에 수록되지 않았지만 언어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단어를 수록하기도 하였다. 생소한 단어들은 그림이나 사진 자료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저자가 겪었던 맞춤법 관련 아래 예화로 책을 읽는 데 활력을 더하도록 했다.

목차

1968년 3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1991년 2월 공주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03년 2월 단국대에서 국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충남에서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있으며,
단국대 서울캠퍼스 강사를 거쳐 현재는 공주대 강사와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연구이사를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말 선· 초(麗末鮮初)의 서법(敍法) 연구』(한국문화사, 2004),
『형태소와 차자표기』(도서출판 역락, 2006)가 있으며,
논문으로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에 나타난 차자표기법 연구」를 비롯해 20여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