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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 (고문자적 번역과 해석)
저자 : 편집부
출판사 : 바다출판사
출판년 : 2015
ISBN : 9788955618105
책소개
한의학 최고(最古)의 문헌 《상한론》, 전무후무한 ‘고석(考釋)본’ 출간
근자에 한의학의 위기론이 심심치 않게 언급되고 있다. 그런 시기에 동양 이데올로기와 비과학적 체질론 등을 배제한, 그야말로 과학적인 관찰과 치료만으로 이루어진 고대 한의학서 《상한론》의 번역본 출간은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상한론》은 2천여 년 전 중국 후한시대의 의술인이었던 장중경의 저서로 알려져 있다. 기나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이 책의 수많은 판본과 번역서들이 나왔지만 오류와 왜곡의 번역 문제를 해결해준 책은 없었다.
국내 상한의학을 이끌고 있는 노영범 박사는 장중경이 살았던 당시의 고대한자를 제대로 분석하고 번역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내 최초의 갑골학박사이자 고문자학자인 김경일 교수에게 번역을 의뢰한다. 김경일 교수는 고문자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시대에 따라 변환되는 글자의 의미를 검증하여 마침내 전무후무한 《상한론》 ‘고석본’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피와 땀의 결실이다.
목차
역자 서문 왜 《상한론》을 번역하지 않고 考釋(고석)하였는가?
기획의 글 《상한론》의 재도약을 바라며
추천사 1 전인미답의 결과
추천사 2 상한의학의 초석이 되다
독자들을 위한 안내
상한론?傷寒論
ⓘ 《상한잡병론》 서문
1편 辨大陽病 변대양병
2편 辨大陽病 結胸 변대양병 결흉
3편 辨陽明病 변양명병
4편 辨少陽病 변소양병
5편 辨大陰病 변대음병
6편 辨少陰病 변소음병
7편 辨厥陰病 변궐음병
8편 辨厥陰病 ?亂?변궐음병 곽란
9편 辨陰陽易差後勞復病?변음양이차후노복병
부록 고문자학으로 동양의학을 살펴본 세 편의 논문
논문 1 마왕퇴 백서와 《설문해자》의 ‘脈(맥)’ 자형을 통해 본
갑골문 ‘永(영)’의 문화적 내면
논문 2 ‘疾(질)’ 관련 고문자 자형과 텍스트 검토
논문 3 은대 갑골문을 통한 ‘五行(오행)’의 문화적 기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