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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주역사전 7
역주 주역사전 7
저자 : 정약용
출판사 : 소명출판
출판년 : 2007
ISBN : 9788956262680

책소개


『역주 주역사전』은 무진년(1808년) 순조 8년에 간행된 다산 정약용의 주역사전(周易四箋) 무진본(戊辰本) 24권을 번역한 것이다.

다산은 신유년(1801년)에 강진에 유배된 이후 자신에게 닥친 불운을 오히려 학문을 닦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주역』 연구에 침잠하게 된다. 다산의 무진본 주역사전의 서문에 해당되는 제무진본(題戊辰本)의 기록에 따르면, 계해년(1803년) 겨울부터 『주역』을 읽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다산이 그의 친구 윤외심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눈으로 보는 것, 손으로 잡는 것, 입으로 읊조리는 것,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붓으로 기록하는 것으로부터 밥을 먹고 변소에 가며, 손가락 놀리고 배 문지르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주역 아닌 것이라고는 없었다.” 이처럼, 자나깨나 오로지 『주역』 연구에 전념한 결과 나온 다산의 『주역』 주석서가 바로 『주역사전(周易四箋)』이다.

『주역사전周易四箋』의 ‘사전(四箋)’이란 글자 그대로는 ‘네 가지 주석’이라는 뜻이지만, 보다 구체적으로는 다산이 『주역』 해석을 위해 개발한 ①추이(推移), ②효변(爻變), ③호체(互體), ④물상(物象)의 네 가지 방법론을 가리킨다. 다산역학의 가장 독창적인 요소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단연코 효변(爻變)의 방법론으로 이 방법론은 해석학적 난제를 단숨에 해결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다산의 주역해설서인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목차


周易四箋 戊辰本 券之十九
61. 풍택 중부
62. 뇌산 소과
63. 수화 기제
64. 화수 미제

周易四箋 戊辰本 券之二十
춘추관점보주

周易四箋 戊辰本 券之二十一
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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