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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 민족이 일제의 기반에서 풀려난 때부터 한국전쟁 직전까지, 즉 1945년 8월 15일에서 시작해서 1950년 무렵까지에 제작, 발표된 우리 시와 시단의 활동양상을 기술, 평가하고 있다. 격변의 역사, 상황 속에서 쓰인 이 시기의 한국시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역사주의의 감각을 곁들여, '문학사'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목차

화보
머리말

제1부 해방 직후의 역사적 상황과 문예조직
Ⅰ. 격랑기의 한국시와 시단 상황

제2부 문단의 양극화와 시단의 동태
Ⅱ. 분단 상황하의 한국문단과 시

제3부 좌파들의 행동논리와 실제
Ⅲ. 문학가동맹계 시의 전개 양상

제4부 우파 시단의 형성과 위상
Ⅳ. 민족진영 시단의 전개 양상
Ⅴ. 나머지 말들과 해방기 한국시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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