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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탈식민과 디아스포라
한국문학의 탈식민과 디아스포라
저자 : 구재진
출판사 : 푸른사상
출판년 : 2011
ISBN : 9788956408149

책소개


『한국문학의 탈식민과 디아스포라』는 '탈식민주의'와 '디아스포라'를 통해 우리 문확을 논하는 책이다. 저자가 탈식민주의적인 관점에서 한국 현대문학을 연구한 논문들과 디아스포라 문학에 대해 연구하였던 논문들 모아 엮든 것이다. 우리 문학에 담긴 근대성과 식민성의 문제를 해명하고 경계의 외부에, 또는 경계의 사이에 존재하는 타자로서 경계 자체에 대한 회의와 부정을 내포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문학을 논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정전(正典) 속의 무의식과 욕망
제1장 강경애 소설의 서발턴 여성과 은유로서의 어머니
제2장 1930년대 '조선적 특수성'론의 인식론적 지형
제3장 「해방전후」의 기억과 망각
제4장 허준의 「잔등」에 나타난 두 개의 불빛과 허무주의

제2부 탈식민과 기억-최인훈에 대한 주석
제1장 상상계로의 망명과 근원에 대한 환상-「회색인」
제2장 탈식민적 기억하기와 차이의 시각-「서유기」
제3장 타자화 전략과 식민담론의 전유-「총독의 소리」
제4장 식민지적 무의식과 흉내내기의 양가성-「태풍」
제5장 정치적 무의식과 노스탤지어

제3부 디아스포라의 안과 밖
제1장 트라우마적 기억과 역사의 전유-노라 옥자 켈러의 「종군위안부」
제2장 국가의 외부와 호모 사케르로서의 디아스포라-현월의 「그늘의 집」
제3장 애도의 제의와 영원성-차학경의 「딕테」
제4장 제국의 타자와 재일(在日)의 아브젝트-양성일의 「피와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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