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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 전집 14 (방랑기, 떠돌며 머흘며 무엇을 보려느뇨)
저자 : 서정주
출판사 : 은행나무
출판년 : 2017
ISBN : 9788956603308
책소개
“떠돌며 머흘며 무엇을 보려느뇨.
나는 앞으로도 끝이 없을 이 나그넷길을 이어 가고 또 이어 가리라.”
떠돌이 시인 특유의 해학과 여유, 사유의 소산으로서의
세계 기행과 그 여정을 함께한 세상의 옛이야기들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의 시, 자서전, 산문, 시론, 방랑기, 옛이야기, 소설, 희곡, 전기, 번역 등 생전에 집필한 저서 및 발표 원고를 망라한 『미당 서정주 전집』(전 20권) 가운데 전집 14~15권 ‘방랑기’와 16~17권 ‘옛이야기’가 출간됐다(은행나무刊).
‘방랑기’와 ‘옛이야기’ 모두 기출간된 『떠돌며 머흘며 무엇을 보려느뇨』(1980), 『미당의 세계 방랑기』(1994), 『서정주 세계 민화집』(1991), 『우리나라 신선 선녀 이야기』(1993)를 저본으로 하여 새롭게 편집했지만, 최초 연재 지면인 [경향신문](1978.1.15.~1979.8.1.)과 [소년한국일보](1988.1.4.~1988.12.31.)를 참조하여 원작의 면모를 최대한 살리는 데 주력했다.
목차
미당 서정주 전집 14 방랑기
떠돌며 머흘며 무엇을 보려느뇨 1
발간사 / 5
세계 방랑기에 부쳐 / 21
세계 여행을 떠나면서―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 24
북아메리카 편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 29
카우아이 섬의 전설의 강 / 31
종소리 내는 바위와 히피들의 수풀 / 34
호놀룰루의 밤 뒷골목 / 36
폴리네시안 센터, 기타 / 38
진주만 / 40
네바다 사막 / 42
법도 에누리해 사는 라스베이거스 / 45
그랜드캐니언 / 47
퇴역한 호화 여객선 퀸메리호 / 49
로키 산맥의 요세미티 / 51
샌프란시스코, 기타 / 54
시애틀의 미주리호 함상에 올라 / 56
캐나다의 밴쿠버를 다녀오며 / 58
우정의 종과 한국인 마을 / 60
디즈니랜드 / 62
할리우드의 밤 / 64
유니버설 스튜디오 / 66
휴양지 라호야 항 / 68
해양 전시관과 동물원 / 71
뱃살춤과 세 살짜리 걸프렌드 / 73
케네디 기념관과 텍사스 황야 / 75
폰차트레인 대교와 루이지애나의 밀림에서 / 77
옛 이집트의 투탕카멘 왕의 유물전을 보고 / 79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 롤리에서 / 81
좋은 노처녀 팍스 양 / 84
윌슨 할아버지와 롤리 시 / 86
수도 워싱턴이란 곳 1 / 89
수도 워싱턴이란 곳 2 / 91
뉴욕의 롱아일랜드에서 / 93
뉴욕의 한국 사람들 / 95
자유의 여신상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97
자연사박물관 / 99
링컨 묘지와 그의 옛집 / 100
시카고 시, 바하이교 사원 / 102
시카고 미술관에서 / 104
태권도, 시어스 타워, 미스 티클 / 107
야행 버펄로 - 나이아가라 / 108
겨울의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 111
캐나다
토론토의 도미니언 센터 / 114
카사 로마 / 116
포트 요크 요새와 우리 석광옥 여스님 / 118
캐나다의 이쁜 국회도서관, 기타 / 120
오타와의 이곳저곳 / 122
몬트리올로 가는 설원 위의 대화 / 124
한파주의보 속의 몬트리올 나들이 / 126
땅속 도시와 밤하늘의 폭풍설 / 128
퀘벡의 이모저모 / 130
프랑스 사람들과 거위 / 132
원로 시인 어빈 레이턴과의 대화 / 135
젊은 한인회장 강신봉 군 / 136
중남아메리카 편 1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첫인상 / 141
눈부신 공기와 꽃의 쿠에르나바카 / 143
먹은 것 다 토하고 실신해 병원에 들다 / 145
테오티우아칸의 유적 1 / 147
테오티우아칸의 유적 2 / 149
날개 돋친 뱀의 전설 / 151
과달루페 성당 이야기 / 153
소치밀코의 뱃놀이 / 155
멕시코시티의 이모저모 / 156
객혈 45퍼센트 / 159
멕시코시티의 병원에서 / 161
찾아온 아들 - 승해와 함께 / 163
미국 롤리의 아들 집으로 되돌아와서 / 165
떠돌잇길의 새 힘을 길러 / 167
마이애미 바닷가에서 / 169
파나마
파나마의 낙천주의 / 172
파나마 운하와 밤의 뒷골목 / 174
산블라스 섬에서 / 177
페루
페루의 국립박물관에서 보니 / 179
리마의 중앙 성당과 카야오 항 / 181
파차카마크 유적과 라파엘 박물관 / 184
칠레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 187
연인들의 낙원 산타루치아 언덕 / 189
천국으로 가는 항구 발파라이소 / 19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첫인상 / 195
국립역사박물관, 라플라타 강, 기타 / 197
놀이공원과 동물원, 수풀 속 백인 거지들 / 200
브라질
상파울루 그리고 독사 박물관 / 203
상파울루의 히피 시장, 기타 / 205
산투스의 바다에 잠기다 / 208
리우데자네이루의 산수 / 210
리우데자네이루의 명소들 / 212
깊은 밤의 삼바 춤에 한몫 끼어서 / 215
아프리카 편
케냐
야생동물의 왕국 케냐에 와서 / 219
마사이 족의 마을에서 / 221
토산 보석들을 파는 흑인 미녀 / 223
킬리만자로 산 밑의 야수 왕국 암보셀리에서 / 225
킬리만자로 산의 밤과 새벽 / 228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선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231
뜯어먹자 판 - 라고스 / 233
코트디부아르
티아살레의 도립병원과 감옥 / 236
명랑한 죄수들과 술나무 수풀들 / 238
토인 마을의 이모저모 / 241
아비장의 우리 원양어선의 선원들 / 243
아비장 시내의 이곳저곳 / 245
유럽 편 1
스페인
플라멩코 춤 집에서 / 251
마드리드의 이모저모 / 253
스페인의 옛 서울 톨레도 / 256
인민전선파와의 혈전장 - 알카사르 성에서 / 258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옛집에서 / 260
마드리드의 투우 / 262
푸짐한 불소줏집과 프라도 미술관 / 265
파리행 국제 열차 속의 불안한 하룻밤 / 267
프랑스
몽파르나스의 보들레르 묘를 찾아 / 270
카르티에라탱 거리와 충혈된 몽테뉴 대리석상 / 272
뤽상부르 공원 / 274
앵발리드와 팡테옹, 기타 / 276
루브르와 현대 두 미술관에서 / 278
여배우 윤정희 씨의 초대를 받고 / 281
로댕 미술관에서 / 283
몽마르트르 구경 / 285
불로뉴의 큰 수풀, 조제핀의 흉가, 베르사유 궁 / 287
프랑스 사람들의 콧대에 대하여 / 289
스위스
취리히 산책 / 292
페스탈로치 마을의 세계 고아원에서 / 294
아펜첼 지방 / 296
스위스의 수도 베른 / 298
인터라켄의 이쁜 산수 / 301
제네바의 이곳저곳 / 303
몽블랑 산을 3천8백 미터 올라와서 / 305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와서 / 308
빈 시내 구경 / 310
빈의 순수 / 312
독일
진선미 아닌 진미선의 순서 / 315
프랑크푸르트의 괴테 생가 / 317
비 내리는 라인 강가 / 320
엘리자베스 여왕, 이용희 장관과의 금상첨화의 상봉 / 322
쾰른 성당과 향수 / 324
본의 이곳저곳 / 326
본 대학, 베토벤의 생가, 기타 / 328
벨기에
워털루의 싸움터 / 331
루뱅 대학교와 브뤼셀의 밤 뒷골목 / 333
오줌싸개 소년과 금강석 / 335
네덜란드
뜻하지 않은 위트레흐트의 한량이 되어 / 338
덴 하그의 이모저모 / 340
수향水鄕 - 암스테르담 / 342
이준 선생의 묘를 찾아뵙고 / 344
독일 북부
함부르크의 해당화 / 347
함부르크 항의 밤 뒷골목 / 349
덴마크
랑겔리니의 게피온 분수와 인어상 / 352
스트로이에 거리와 티볼리 공원 / 354
아말리엔보르 궁전, 기타 / 356
스웨덴
스칸센 공원의 구식 결혼식과 프리섹스 / 359
조각가 밀레스의 집에서 / 361
바이킹의 배와 화가 한봉덕 / 363
노르웨이
프롱네르 공원의 비겔란의 조각들 / 366
바이킹 박물관, 프람 박물관, 민속촌 / 368
아! 선경 - 노르웨이 서부의 산하! / 370
베르겐 산책 / 372
영국
런던 탑 / 375
윈저 성과 이튼 고등학교 / 377
대영박물관 / 379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보고 / 381
런던 중심가의 산책 / 383
시심 깃든 에든버러 / 385
에든버러 성, 기타 / 388
아일랜드
시인 리처드 라이언의 집에서 / 391
아일랜드 섬 일주 / 393
참 딱한 아일랜드 귀족의 후예 / 395
예이츠의 2대를 향한 사랑 이야기 / 397
기독교회성당에서 아일랜드의 혼을 생각해 보다 / 399
파리 물랭루주의 프렌치 캉캉을 보고 / 401
이탈리아
수풀 속의 여창들, 길거리의 남창들 / 405
폭군 네로의 무덤과 카타콤베 / 407
대투기장 콜로세움과 카라칼라 황제의 대욕장 / 409
쿠오바디스 성당과 트레비 분수 / 411
판테온 신전과 안젤로 성 / 414
바티칸 시국의 산피에트로 성당 / 416
시스티나 예배당과 바티칸 박물관 / 418
로마의 집시 시장 / 420
나폴리와 소렌토, 그리고 나의 여고생 여신 / 422
폼페이 시의 폐허와 내 마술의 푸른 지팡이 / 425
아르노 강 다리의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만나던 곳 / 427
르네상스의 대표적 미술관 - 우피치 / 429
멋들어진 물의 도시 베네치아 / 431
베네치아의 이모저모 / 433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베짱이들 소리 / 436
파르테논 신전과 그 입구 / 438
아크로폴리스의 이곳저곳 / 440
로마 시절의 시장터, 테세이온, 그 뒤의 술집 / 443
코린토스의 유적을 돌아보고 / 445
이오니아 바다에 뛰어들어 / 447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신전과 그 주변 / 449
에게 해의 바르키자 해수욕장에서 / 451
국립공원, 올림픽 스타디움, 시인 바이런상, 기타 / 453
제우스 신전, 에피큐리언의 언덕, 소크라테스의 감옥 / 456
아테네의 선물들 /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