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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별의 좋은 그림책」제15권『으뜸 헤엄이』. 이 책은 주인공 으뜸 헤엄이가 떼를 지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들이 큰 물고기들에게 먹히는 것을 막기위해 작은 물고기들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재미있는 그림과 신선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아이들에게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 추천평
- 어린이도서연구회 : 작은 물고기들이 서로 도와 큰 물고기들의 위협을 물리치고 넓은 바다로 나아가는 이야기다. 작가 레오 리오니 특유의 시각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바닷속을 여행하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으뜸 헤엄이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유아들이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활동중심언어교육연구소장 정태선(동아일보 1999.05.08) : 는 자기존중이 타인존중과 상호존중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단단한 이야기 구조를 있는 동화다. 유아에게 동화를 읽어 줄 때 단순한 이야기보다는 단단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동화를 선정하는 것이 사고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 이상금 (사계절) : 레오 리오니의 는 작은 물고기 헤엄이가 친구 물고기들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야기다. 헤엄이의 지혜가 돋보이고 물고기 떼의 눈이 된 으뜸헤엄이의 당당한 모습은 소속감과 성취의 욕구를 한껏 대리만족시켜 준다.

* 수상 내역
1964년 칼데콧 상 수상작
BIB 황금사과 상 수상작

* 추천도서 내역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