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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문학과디아스포라2
재일동포문학과디아스포라2
저자 : 전북대학교재일동포연구소
출판사 : 제이앤씨
출판년 : 2008
ISBN : 9788956686455

책소개


국내의 재일 동포문학 연구자들이 그동안 연구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새로운 방향의 연구를 모색하고자 3년에 걸쳐 공동 연구를 수행하여 얻은 성과물이다. 재일 동포문학이란 일본에서 우리 동포들이 일본어로 쓴 문학을 지칭하는 말로, 현재 일본에서는 비롯한 많은 동포작가들이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는 4명의 아쿠타가와(芥川)상을 받은 작가도 있으며, 이들 작가들은 일본 내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작품 번역만이 있을 뿐, 이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학문적인 평가는 아직 미진한 형편이다. 최근 학계에 소수 민족 문제나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포문학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저자들은 동포문학은 우리 동포가 쓴 문학으로 민족성을 주제로 조선의 색채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문학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의 재일 동포문학 연구자의 논문 38편을 책 3권에 나누어 싣고 있다.

목차


1. 분단에서 이산離散으로 - '재일조선인문학'의 행로
2. 재일 시인의 시세계(1) - 해방부터 1965년까지
3. '재일'문학 여성작가*시인
4. 재일문학과 단가 - 한무부韓武夫를 중심으로
5. 정연규의 삶과 문학 - 1920년대 중반부터 1930년대 중반까지
6. '재일 조선인문학'과 김태생金泰生의 풍경
7. 다치하라 마사아키立原正秋의 미의식과 소설적 형상
8. 양석일의 다양한 문학세계
9. 문학교육과 디아스포라
10. 高史明文學 硏究 - 作品을 中心으로
11. 사기사와 메구무의 문학 세계
12. 유미리의 작가적 지향의식 - 인터뷰를 중심으로
13. 기억과 서사 - 유미리의 '8월의 저편'
14. 현월玄月의 '나쁜 소문'い''- 료이치'一의 변화과정 추적을 통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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