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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저자 : 로이스 티어베르그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년 : 2018
ISBN : 9788957317396
책소개
이 책을 읽은 후,
예수와 성경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고고학과 유대인 사상 체계, 언어습관과 배경지식을 통합해
예수님의 말씀을 원래의 유대적 맥락 안에서 새롭게 발견한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나는 말씀의 능력!”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놓지 못할 것이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을 읽은 후엔 당신의 생각과 삶이 달라진다!”
-마르바 던 (《안식》, 《고귀한 시간 낭비, 예배》 저자)
익숙한 본문에 깊이와 차원을 더하다
우리 눈이 자연스럽게 원근(遠近)을 지각하고 사물의 입체감을 느끼는 것은 양쪽 눈에서 가져온 상(像)들을 뇌가 3차원으로 실시간 취합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입체시(立體視)로 세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세상은 그림이나 텔레비전 화면처럼 납작하게 보인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빠른 속도로 두 눈의 시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 이내 적응이 되는 듯하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 시력 교정으로 입체시를 얻게 된 사람들은 그 차이를 안다. 사소한 사물 하나하나를 볼 때마다 예전과 다른 입체감 덕분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사물은 이전 그대로이지만, 이제는 안다. 똑같은 사물과 현상을 목격하지만, 그것을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볼 수 있다는 것을.
1세기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을까? 또한 예수님은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이해하셨을까? 예수의 말씀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로 듣기 위해서는 주님이 사역하셨던 시대에 그 말씀이 어떻게 읽히고 들렸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단지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그치지 않고, 당시 유대적 맥락 속에서 주님의 메시지를 이해할 때 동일한 말씀이라도 더 풍성하고 입체적인 이해와 실천이 가능해진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_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1부/ 새로운 귀로 랍비의 말씀을 듣다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2장 쉐마: 들은 대로 살기
3장 가진 전부를 바쳐 하나님 사랑하기
4장 ‘이웃 사랑’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
2부/ 랍비 예수의 말씀으로 살다
5장 좋은 눈 얻기
6장 그 이름의 비밀을 드러내는 사람
7장 코셔 입을 가지는 법
8장 판단의 저울에서 엄지 떼기
9장 예수도 ‘후츠파’를 좋아하셨다
10장 양손으로 생각하기
3부/ 랍비 예수와 함께 공부하는 성경
11장 입체시: 구약과 신약을 통합적으로 보다
12장 티끌 속에 찍힌 하나님의 형상
13장 일흔 가지 얼굴을 한 보석
14장 하나님이 지키시는 비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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