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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
저자 : 양선규
출판사 : 청동거울
출판년 : 2008
ISBN : 9788957491119
책소개
이 책은 글쓰기 공부를 ‘무자수업’에 비유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글쓰기 공부도 무자수업처럼 머리 공부가 아니라 몸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 책은 크게 명심, 수행 편으로 나누어 각각 아홉 단계의 경지를 가정하고, 위계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다.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점에 집중하고 있는 이 책은 주어진 제시문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작문의 내용이 정해지는 이치와 실제를 꼼꼼하게 밝히고 관련주제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명심 편에서는 글쓰는 사람이 가져야할 자세와 정신, 무기를 전해주고, 경계해야할 적을 알려주며 수행 편에서는 <제시문>과 <논제>를 읽고 직접 논술해 보기를 권하고 있다. <생각해 보기>와 <읽기 자료>는 자신의 견해와 남의 견해를 견주어 볼 수 있게 돕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차
서(序)
명심(銘心) 편
初 : 무자논술(武者論述), 연장이 무기다
貳 : 법고창신(法古創新), 통째로 통한다
參 : 견물생심(見物生心), 만물이 스승이다
四 : 역지사지(易地思之), 진정한 장소는 지도에 없다
五 : 논술오적(論述五賊), 무용지식이 문제다
六 : 자유자재(自由自在), 세상은 넓고 쓸 일은 많다
七 : 일도만도(一刀萬刀), 시작이 절반이다
八 : 묵수묵공(墨守墨攻), 문밖이 문안이다
九 : 금시벽해(金翅劈海), 크게 깨쳐라
수행(修行) 편
序
수(守), 지킬 것은 지킨다. 면밀히 읽고 뜻을 파악한다
初. 미래
貳. 공자
參. 예술
파(破), 깰 것은 깬다. 논지의 허를 발견하고 비판의 날을 세운다
四. 승리
五. 환상
六. 공존
리(離), 떠날 땐 떠난다. 변증법적인 과정을 거쳐 새로운 논리를 세운다
七. 햄릿
八. 경지
九. 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