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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뮤지컬 성립기의 지형 변화를 검토한 실증적 고찰로, 1960~1970년대 성장을 주도한 창작 뮤지컬의 미학적 성과와 역사적 의의를 분석하는 등 한국의 현대 뮤지컬이 발전해온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집한 기존 자료, 인터뷰 등을 충실하게 담아내 연구를 보다 알차게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나타날 변화의 모습들과 지향해야 할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