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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주 안디옥교회의 "불편한 진실"이 밝혀진다!

안디옥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성도들이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그런 교회는 아니다. 하지만 목회자가 솔선수범해서 불편을 감수하고 모든 성도도 그것을 따르며 선교하는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그런 교회다. 안디옥교회는 정말 소중하다. 가난한 교회 같으나 부한 교회다. 많은 사람의 영혼을 부요하게 하는 교회다. 무명한 교회 같으나 유명한 교회다.

『하나님을 웃게 하는 깡통교회』을 읽다 보면 과연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예배당 건물이 아름다운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 교회 버스, 에어컨, 난방기, 음향시설, 식당, 화장실 등이 좋아야 좋은 교회일까? 아니면 친절한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 이 책은 이러한 물리적 편리함이 가득한 교회보다는 초대교회처럼 '하나님께서 좋은 교회라고 인정해주는 교회'가 진정으로 좋은 교회라고 말한다.

저자는 구원의 감격 속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교회, 교회가 해야 할 일인 복음 전파와 강도 만난 이웃을 돌보는 일을 하는 교회, 헌금으로 지나치게 호사스럽게 먹고 마시지 않는 교회를 하나님께서는 좋은 교회로 인정해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주 안디옥교회’가 세상적인 눈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 특이한 예배당에서야말로 환하게 웃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 안디옥교회는 깡통이다
왜 깡통교회인가 / 수리아 안디옥교회를 닮은 교회 /
실천 강령 7+1 / 실천의 분량이 믿음의 분량 /
안디옥교회는 이런 교회 / 깡통의 발달사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앙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 신앙 / 신앙의 젖줄, 두 어머니 /
누룩처럼 번져가는 안디옥신앙 / 이어온 신앙, 이어갈 신앙

3 안디옥교회는 선교이다
땅끝까지 섬기는 선교 /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섬기는 선교 /
기타 섬기는 사역

4 제2의 깡통교회를 꿈꾸며
한국교회를 향한 이동휘 목사의 외침 / 박진구 목사의 5가지 외침 /
이동휘 목사의 ‘간단 가정예배’ / 부족한 안디옥교회

부록-나의 간증, 나의 기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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