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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문학이다
저자 : 박상률
출판사 : 사계절
출판년 : 2008
ISBN : 9788958282822
책소개
동화 작가이자 대학에서 오랫동안 동화 창작 강의를 해온 필자가 『어린이와문학』『열린어린이』등에 동화와 관련해 최근 몇 년간 발표한 글들을 모은 책. 작가 입장에서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해낸 동화 창작에 대한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외국 이론이나 어려운 용어를 하나도 쓰지 않으면서 동화란 무엇보다 ‘문학’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문학과 독자 사이의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방법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파헤쳐 나간다.
이 책은 동화 창작 지망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독자들의 지적 취향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이 시대에, 창작동화가 주목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동화가 ‘문학’으로서 우뚝 서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동화의 길을 열어 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제1부 동화는 문학이다
동화는 문학이다
놀이하는 아이와 상상하는 어른의 이야기
화자와 시점
어린이문학에 문학은 있는가
제2부 왜 동화를 쓰는가
왜 동화를 쓰는가
아이는 사람의 처음이요, 동심은 마음의 처음이다
동화 쓰기의 어려움
동화는 이야기다
동심이 들어 있거나 동심을 자극하는 이야기
아이들을 알고 문학의 품격도 갖춘 동하ㅗ 쓰기
제3부 열린 어린이와 닫힌 어른
열린 어린이와 닫힌 어른
애써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들
우리 시대 어린이문학 동네의 초상
독서도 '운동'으로 해야 하는 시대
아이들은 '통'하고 싶다
삶의 이면을 들여다볼 줄 아는 작가
소녀는 있는데 청소녀는 없다
제대로 앓는 성장통을 위해
이 어지러운 세상에 어린이문학은?
학교가 사라진다
아이와 함께 잘 곳이 없는 나라
영어 때문에 혓바닥 자르지 마시라
빛나던 태양조차도 아픔의 불덩어리로 느껴지던 시절
나는 왜 청소년문학을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