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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은 역사 (세계 근현대 300년, 왜곡과 신화를 벗긴 역사 150 장면)
가면을 벗은 역사 (세계 근현대 300년, 왜곡과 신화를 벗긴 역사 150 장면)
저자 : 에드 레이너^론 스테이플리
출판사 : 시대의창
출판년 : 2008
ISBN : 9788959401017

책소개


신화, 전설, 우화, 민담, 착오, 왜곡과 같은 오류로 가득 차 있는 역사의 가면을 벗기고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세계 근현대 300년간에 벌어진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과 에피소드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담고 있다.

역사 기록은 사실에 바탕을 둔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역사’를 깊이 탐구해보면 적지 않은 오류가 존재한다. 스탈린과 한국전쟁, 링컨과 노예해방, 미국의 영토 확장 역사, 세계 공산주의의 몰락, 모택동과 문화혁명, 케네디 대통령 암살, 닉슨과 워터게이트 사건, 일본의 진주만 공습, 처칠과 2차 세계대전, 토니 블레어와 이라크 전쟁, 쿠바 미사일 위기,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관계, 미국의 남북전쟁, 나폴레옹과 프랑스혁명, 유럽과 제3제국, 팔레스타인 성지 분쟁 등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세계 근현대사에 정통한 두 저자가 엄정한 사료 분석과 탁월한 역사 해석 및 통찰을 통하여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예상되는 독창적인 반론을 기대하고 예상하여 그것들에 대한 대답까지 제시하고 있다.

『가면을 벗은 역사』는 진지한 주제 외에도 온갖 흥미로운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역사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읽을 때마다 새롭거나 놀랍거나 황당하거나 우스운 감흥을 자아내게 하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이미 익숙하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역사적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CHAPTER 01 신화가 된 역사, 이제 가면을 벗겨봐

001 스탈린은 한국전쟁에 책임이 있을까
002 스탈린은 맘씨 좋은 ‘조 아저씨’일까 아니면 잔인한 학살자일까
003 현시된 운명은 미국 영토확장 정책의 구실일까
004 에이브러햄 링컨은 정말 노예해방을 추구했을까
005 게슈타포는 무자비한 독재정치의 도구였을까
006 세계 공산주의의 몰락은 무조건 좋은 일이었을까
007 모택동이 문화혁명을 일으킨 진정한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008 영국의 광대한 식민지는 영국의 위대함일까 아니면 불명예일까
009 영국의 강경 여성참정권론자들은 여성의 투표권을 쟁취했을까
010 러시아 혁명은 경제 발전을 촉진시켰을까 아니면 방해했을까

CHAPTER 02 음모와 계략, 진실은 따로 있잖아

011 도팽 황태자는 프랑스 혁명 때 비명횡사했을까
012 카르보나리 당원은 애국자일까 아니면 도적일까
013 전함 메인 호는 누가 폭파했을까
014 보어 전쟁은 제국주의자들의 음모일까
015 세르비아는 사라예보 암살로 전쟁을 일으키려 했을까
016 1940년 카틴 숲의 학살은 누구에게 책임이 있을까
017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는 배후의 음모가 있었을까
018 이른바 ‘히틀러 일기’에 관련된 진실은 무엇일까

CHAPTER 03 영웅과 악당, 누구 맘대로 정한 거야

019 ‘네드 러드’는 누구일까
020 탈레랑은 원칙을 지켰을까 아니면 개인의 영달을 좇았을까
021 존 브라운의 전설, 그는 영웅일까 아니면 순교자일까
022 와이어트 어프는 서부개척시대의 영웅일까
023 세실 로즈는 몽상가일까 아니면 악당일까
024 마르코니의 ‘무선전신’은 훔친 발명품에 근거했을까
025 로저 케이스먼트는 조직적인 중상모략의 희생자였을까
026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는 지독한 폭군이었을까
027 라스푸틴은 어떻게 죽었을까
028 루돌프 헤스는 음모꾼이었을까 아니면 정신착란자였을까
029 ‘호호 경’은 과연 반역죄인이었을까
030 매카시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했을까
031 닉슨 대통령과 워터게이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CHAPTER 04 역사적 논쟁, 2퍼센트 부족하잖아

032 공포 시대, 피의 숙청은 그 중요성이 과장되었을까
033 조지 3세는 정말로 폭군이었을까
034 나폴레옹의 1805년 침공 계획은 영국에게 심각한 위협이었을까
035 나폴레옹 1세는 마지막 계몽 군주였을까
036 스핀함랜드 시스템을 과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까
037 1832년 선거개혁법은 영국 민주주의의 효시였을까
038 비스마르크는 입안자인가 기회주의자인가
039 먼로주의는 미국 제국주의의 기초인가
040 빅토리아 여왕인가 아니면 브라운 부인인가
041 루시타니아 호는 과연 정당한 표적이었을까
042 유틀란트 해전은 영국 해군의 대승리였을까
043 레닌은 정녕 마르크시즘을 실천했을까
044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은 완벽한 기습이었을까
045 1945년의 얄타회담은 동서 어느 쪽의 승리였을까

CHAPTER 05 역사의 수정, 주류에 똥침을 놓아봐

046 새뮤얼 플림솔은 해상 안전에 어떤 기여를 했을까
047 아프리카 식민지 쟁탈전이 실제로 벌어졌을까
048 1910년 토니팬디의 ‘대학살’은 과연 존재했을까
049 몽스의 천사들은 신이 개입한 것이었을까
050 짐머만의 전보는 미국의 참전을 초래했을까
051 독일군은 1918년에 과연 패배한 것일까
052 1926년 영국 ‘총파업’의 중요성은 무엇일까
053 누가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을 불태웠을까
054 브리튼 전투에서 ‘소수’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055 바르바로사 작전에서 히틀러는 러시아의 겨울을 망각했을까

CHAPTER 06 역사의 재평가, 새로운 눈이 필요한 거잖아

056 1789년 바스티유 함락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일까
057 1789년 ‘여자들의 행진’에서 여자들은 과연 행진했을까
058 혁명의 폭도는 누구였을까
059 워털루 전투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였을까
060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은 엠스 전보 때문에 일어났을까
061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등불을 든 숙녀’였을까
062 앨버트 공은 원숙한 정치가인가 외국인 참견꾼인가
063 남북전쟁은 미국의 노예제도를 끝장냈을까
064 하르툼 함락은 글래드스턴과 고든 중 누가 책임져야 할까
065 파넬과 오시어의 이혼은 빅토리아 시대의 엄숙주의를 보여주는 사건이었을까
066 에드워드 치하의 영국은 황금시대였을까
067 로이드 조지는 복지국가의 창시자였을까
068 히틀러는 비스마르크의 전철을 밟은 것일까
069 영국은 인도 독립 문제를 서투르게 다뤘을까

CHAPTER 07 정치의 재평가, 사기치면 안 되지

070 뉴딜 정책은 대공황을 종식시켰을까
071 처칠은 정말 위대한 전쟁 지도자였을까
072 ‘철의 장막’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
073 중국 공산주의는 스탈린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졌을까
074 레이건 대통령의 높은 명성은 얼마나 타당할까
075 1967년, 파운드 평가절하 때 해롤드 윌슨은 거짓말을 했을까
076 마거릿 대처는 영국 보수주의의 기대주였을까
077 보스턴 차 사건이 과연 미국 독립전쟁을 촉발했을까
078 대영제국의 충성파는 양측으로부터 버림받았을까
079 영국 정부는 아일랜드 사람들이 굶어죽도록 방치한 걸까
080 잭슨의 인디언 이주 조치는 과연 평화적이었을까
081 토니 블레어는 영국의 사회주의를 배신했을까
082 블레어는 이라크 전쟁에 대해 속았을까 아니면 부정직했을까

CHAPTER 08 국제적 사건의 재평가, 누구 기준으로 볼 건데

083 뮌헨 회담은 배신이었을까
084 양차 대전 사이의 기간 중에 미국 고립주의는 얼마나 완벽했을까
085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친구이면서 동맹이었을까
086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은 정의를 희화화했을까
087 1956년의 헝가리 봉기는 총체적인 재난이었을까
088 1982년 포클랜드 위기에 영국은 꼭 전쟁을 일으켜야 했을까
089 1962년 쿠바 위기 때 케네디는 자유세계를 구한 것일까
090 ‘도미노 이론’은 얼마나 타당할까
091 동서 데탕트는 얼마나 성공적이었을까
092 전략방위구상SDI은 냉전을 끝냈을까
093 스탈린은 사진 증거를 날조했을까
094 원폭을 투하하지 않았어도 일본은 항복했을까

CHAPTER 09 해묵은 수수께끼, 참신한 해법 좀 없어

095 안드레 소령 처형 사건은 조지 워싱턴이 저지른 유일한 잘못일까
096 범 영국계의 국명은 왜 그다지도 혼란스러울까
097 나폴레옹 1세는 어떻게 죽었을까
098 알라모의 마지막 시간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099 스코틀랜드의 타탄은 유구한 전통일까 아니면 현대의 허구일까
100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북군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었을까
101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
102 로이드조지는 신페인당을 속였을까
103 쿨락은 누구였을까
104 게르니카 학살은 누구의 책임이었을까
105 힌덴부르크 비행선의 재난은 사보타주였을까
106 히틀러의 집권은 불가피했을까
107 독일 사람들은 강제수용소의 존재를 얼마나 알았을까
108 연합국 지도자들은 유대인 대학살을 얼마나 알았을까
109 1945년의 강제송환 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CHAPTER 10 지속적인 논쟁, 출발점을 다시 찍어봐

110 조지 워싱턴은 위대한 장군이었을까
111 루이 16세는 폭군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무능한 왕이었을까
112 로베스피에르는 정치가인가 아니면 테러리스트인가
113 커스터 장군은 무모했을까 아니면 불운했을까
114 제1차 세계대전의 장군들은 무능한 죄인이었을까
115 레닌은 선동가인가 아니면 정치가인가
116 에드워드 8세는 과연 나치였을까
117 히틀러는 독재자인가 아니면 몽상가인가
118 나치의 외교정책은 계획적이었을까 아니면 임기응변이었을까
119 스탈린은 과연 세계를 정복하려고 했을까
120 누가 냉전을 시작했을까
121 고르바초프는 공산주의와 소련을 붕괴시켰을까
122 다윈의 논쟁, 원숭이인가 천사인가
123 교황청은 파시즘과 나치즘 앞에 너무 허약했나

CHAPTER 11 대중의 오해, 그건 아니잖아

124 마리 앙투아네트가 정말로 그런 말을 했을까
125 임종의 넬슨은 하디 함장에게 무어라고 말했을까
126 소 피트의 유언은 무엇이었을까
127 경기병대의 돌격은 승리였을까 아니면 참패였을까
128 에밀리 데이비슨은 자살했을까
129 영국은 벨기에 때문에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을까
130 신페인당은 1916년 ‘부활절 폭동’의 배후였을까
131 1924년 맥도널드의 패배는 지노비에프 편지 때문이었을까
132 ‘지원금’은 무엇이었을까
133 스페인 내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리허설이었을까
134 월 스트리트의 붕괴는 대공황을 일으켰을까
135 히틀러의《나의 투쟁》은 나치의 ‘성경’이었을까
136 영국은 1940~41년 동안에 혼자서 싸웠을까
137 독일의 크레타 침공은 정말로 중요했을까

CHAPTER 12 끈덕진 왜곡, 이젠 그만하지

138 폴 리비어는 애국자인가 아니면 말썽꾼인가
139 비오 9세는 정말 자유주의자인가
140 알렉산더 2세는 ‘해방자’ 차르인가
141 카부르는 이탈리아의 민족주의자였을까
142 디즈레일리는 현대적 보수주의의 창시자였을까
143 1930년대 영국의 생활수준은 하락했을까
144 앤소니 이든은 유화정책을 추구했을까
145 광란의 1920년대는 허구인가 실제인가
146 유엔은 국제연맹에 비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을까
147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 정책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148 수에즈 운하 위기 때 나세르는 제2의 히틀러였을까
149 팔레스타인 성지 분쟁은 왜 그토록 해결하기 어려울까
150 아일랜드 문제는 왜 해결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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