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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일사각오로 믿음을 지킨 순교자)
저자 : 김학중
출판사 : 넥서스CROSS
출판년 : 2010
ISBN : 9788960008359
책소개
한국교회가 남긴 반듯한 신앙의 증인, 주기철의 삶과 사상을 읽는다!
설교, 목회, 신학, 기도, 선교, 영성 각 분야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신앙 위인들의 삶을 조명해보는 <믿음의 거장 시리즈> 12번째 권으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주기철의 생애와 사상, 업적, 그리고 영향력을 다루고 있다. 주기철 목사는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서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지조의 사람이다. 많은 교회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고개 숙이는 상황에서도 주기철은 목숨 걸고 신앙의 절개를 지켰다.
주기철 목사는 1938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년 4개월간의 투옥생활을 하면서 신사참배 반대운동과 신앙수호운동의 지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는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일본군의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섰다. 이로 인해 주기철 목사는 1944년 순교할 때까지 지독한 고문과 투옥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옥중에서 상상하기도 끔찍한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내 신앙적 변심을 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며 일제에게 모진 고문을 받았던 주기철 목사 역시 한 사람의 인간이었음을 깨닫고, 주어진 환경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점검하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생애 개관
1장 비극의 시대를 딛고 성장하다
나라를 걱정하는 신통한 아이
오산학교에서 민족정신을 배우다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방황
2장 주님의 부르심에 오롯이 순종하다
김익두의 설교가 영혼을 파고들다
평양신학교 입학과 첫 목회
분쟁에 빠진 문창교회를 회복시키다
신사참배 결의와 가정의 시련
3장 교회의 거룩함을 온몸으로 지키다
산정현교회 부임과 역동적 목회
목을 조여오는 신사참배 강요
근거 없는 체포와 가혹한 고문
주기철의 다섯 가지 기도
고문 중에도 찬양하다
목사직 파면과 예배당 폐쇄
4장 붉은 꽃향기 되어 하늘에 오르다
주님 가신 길 내 어찌 못 가오리
원수의 마음까지 울리다
숙명의 마지막 순간
생애 연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