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저자 :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11
ISBN : 9788960864474
책소개
당신의 가방에는 너무 많은 것이 들어있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법
동부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만난 마사이족 족장에게 자신의 배낭에 들어있는 신기한 물건들을 자랑하듯 모두 꺼내 보여준 저자. 그 물건들을 빤히 쳐다보던 그 족장은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깊은 울림이 담긴 이 질문에 그는 그것들이 자신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지 따져보게 되었고, 가장 필요한 것들만 챙겨서 가방을 꾸렸고, 그는 남은 여행을 하는 동안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훨씬 더 즐겁게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경험을 통해 우리들에게 인생의 짐이 너무 무거워 버겁지는 않은지, 그 짐을 버리지 못해서 그대로 짊어지고 가는 것은 아닌지를 묻는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조용히 멈춰 서서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짊어지고 왔으며, 왜 그래왔는지 분명히 목적의식을 갖고 다시 숙고해 봐야 가방 안에 꼭 필요한 짐들로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인생의 짐을 덜어내고, 과감하게 버리고 지혜롭게 소유하는 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당신은 삶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릴 것인가?” “무엇이 바람직한 삶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세상이 미리 정의해 놓은 삶을 버리고 스스로 다시 정의 내린 삶을 선택해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 저자는 바람직한 삶이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삶의 목적을 위해 자기 일을 하는 것이란 답을 독자 스스로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가방을 풀고 다시 꾸림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지향점을 바꾸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이 모든 짐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01 내가 잃어버린 날은 웃지 않았던 날이다
02 바람직한 삶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03 인생에는 중요한 것이 많다. 그러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04 도대체 왜 이 짐을 모두 짊어져야 하는가
05 성공을 했는가, 성취를 했는가
06 삶은 애초에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07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친구를 가졌는가
08 답은 내 안에 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09 하나의 문을 닫으면 또 다른 문을 열 준비가 필요하다
10 현재 처한 상황이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11 지금과 꼭 다른 삶을 살 필요는 없다
12 ‘타임아웃’이 충만한 하루를 만든다
13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다
14 내가 찾아야 할 것은 마지막 목적지가 아니다
에필로그|내일의 목적을 갖고 오늘을 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