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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묵을 던지고 (홍우계 시집)
저자 : 홍우계
출판사 : 한국문연
출판년 : 2013
ISBN : 9788961041188
책소개
형태적 간결미와 서사적 특징을 드러내는 작품을 담은 홍우계의 시집. 문학평론가 조해옥은 이번 시집에서 청산을 동경하는 시의식이 나타나는데, 이는 현생을 임시 거처로 여기는 시인의 삶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외고
복사꽃과 가랑봄비
청첩
남원 가는 길에
시명
곡우
적막
신탄진
석청을 따다가
찻잔 속 청산으로 내가 잠기는데
시중청산
이름마저 없는데
백묵을 던지고
가을 아침
저승서 온 청첩 같은
폐백
어디서 누가 아직
겨울 서신
나의 세한도
제2부
연꽃 각시
모란음
별곡
하얀 봉숭아
상강 무렵
비 그치면
비손
배냇병신
어머니 유산 2
소꿉놀이 로
사부, 미당의 전화
문 닫힌 봉산산방 앞에서
아직도 못다 쓴
바보 꿀벌 2
바보 꿀벌 3
초발심자경
사돈의 팔촌까지
제3부
남의 동네
안전선 밖 시흥역
안양천변 텃새 속에서
민들레
아담아 아담아
안양천변 어떤 일가
놀이터에서
한국
추석 전야
그 집 여편네
취우
영산홍을 들여놓고
오월 관악에서
도둑 산책
월세 내고 들이는
석묵여금
방문판매 다니는 내 막내
흙탕물도 목마른 이웃들같이
제4부
초목이 우거진 밭으로 돌아와
요물
노망
옛이야기
연민
풀어놓은 귀신이 천지에 분주한 밤
겨울밤
술이부작
주정
우리랑 나이를 같이 먹은
물고기 자리
이불쓰고 눈 감아도 눈부신 밤에
법 중의 법
그의 귀농
사련
어린 감자 장수
산에 들에 가슴 없이
노을장
노장마을 사람들
흥우계의 시세계│조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