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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책 (인간의 신앙을 이해하는 위대한 종교학의 성찰들)
종교의 책 (인간의 신앙을 이해하는 위대한 종교학의 성찰들)
저자 : 슐라미트 암발루
출판사 : 지식갤러리
출판년 : 2014
ISBN : 9788962605914

책소개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지성과 교양, 한 권으로 톺아보기. 한 인간의 종교는 그 사람의 언어만큼이나 중요한 문제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교라는 이름의 복잡하고 심오한 현상은 인류의 모든 문화권에 존재한다. 종교에 대한 이해는 개인에 대한, 사회에 대한, 그리고 그 모두를 아우르는 정신과 우주에 대한 이해다.

『종교의 책』은 원시 종교와 고대 신앙, 힌두교, 불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종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아보고, 각각의 신앙 체계에서 설파하는 주요 개념과 핵심 경구를 소개한다. 신화와 전설, 죽음과 사후 세계, 진리와 내적 깨달음, 삶에 부과된 영적 목표의 추구 등 종교를 구성하는 여러 측면에 대해 탐구하려는 이들을 위한 아주 상세한 안내서다.

목차


시 종교(선사시대부터 존재한 종교)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다 - 세상을 이해하다
바위에조차 영혼이 깃들어 있다 - 원시 사회에서 나타난 애니미즘
특별한 힘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세계에 갈 수 있다 - 샤먼이 지닌 힘
왜 우리는 이곳에 존재하는가? - 탄생의 이유
왜 우리는 죽는가? - 죽음의 기원
영원함은 바로 지금 ? 꿈꾸기
조상이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살아남는다
우리는 선량하게 행동해야 한다 - 조화로운 삶
만물은 서로 연결된다 - 평생토록 신과 이어진 끈
신은 피를 원한다 - 희생 제의와 피의 제물
우리에게는 신성한 공간을 지을 능력이 있다 - 상징이 현실을 만든다
우리는 우주와 흐름을 같이한다 - 인간과 우주
우리는 신을 모시기 위해 존재한다 - 종교 의식이라는 의무
우리가 행하는 의식이 세계를 지탱한다 - 의식을 통해 생명을 부활시키다

고대 및 고전기 신앙(기원전 3000년 이후)
신과 인간에게는 위계질서가 있다 - 새로운 사회를 위한 신앙
선한 자는 오시리스의 왕국에서 영원히 산다 - 사후 세계를 위한 준비
선이 악에 승리하는 것은 인간에게 달려 있다 - 선과 악의 대결
우주의 도(道)를 받아들이라 - 순리에 따르는 삶
5가지 위대한 계율 - 금욕으로 정신적 해방에 이른다
덕은 하늘에서 주어지는 게 아니다 - 지혜는 군자에게 있다
신성한 아기가 태어난다 - 신화의 융합
신탁으로 신의 뜻을 알린다 - 미래 점치기
신들은 우리와 똑같다 -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앙
의식을 통해 우리는 과거와 연결된다 - 신들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신들도 죽을 것이다 -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말

힌두교(기원전 1700년부터)
우리는 제물 봉헌으로 우주의 질서를 유지한다 - 합리적 세계
신은 여성적 측면을 띠고 있다 - 대여신의 힘
구루 가까이에 앉으라 - 더 높은 수준의 가르침
브라만은 가슴속의 내 자아다 - 궁극적 실체
우리는 배우고, 살아가고, 물러나고, 초탈한다 - 삶의 네 단계
살생이 너의 의무일 수도 있다 - 사심 없는 행위
요가를 수련하면 영적 해방에 이를 수 있다 - 심신단련법
우리는 일상적 의식을 통해 신과 대화한다 - 푸자를 통한 헌신
세계는 환영이다 - 순수 의식으로 보기
수많은 종교, 수많은 길 - 신 의식
비폭력은 강자의 무기다 - 정치적 시대의 힌두교

불교(기원전 6세기 이후)
중도(中道)를 찾아서 - 부처의 깨달음
고통에도 끝이 있을 수 있다 - 영원한 윤회로부터의 해탈
금의 순도를 확인하듯이 부처의 말씀을 시험하라 - 개인적인 진리 추구
종교적 계율은 필요하다 - 출가수행의 목적
살생을 삼가면 좋은 사회가 펼쳐질 것이다 - 자비와 연민이 지배하게 하라
우리는 한 사람이 무엇인지 말할 수 없다 -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아
깨달음에는 많은 얼굴이 있다 - 부처와 보살
당신의 믿음을 실연해보라 - 의식의 수행과 재현
자신의 불성(佛性)을 발견하라 - 말을 넘어서는 선(禪)의 통찰

유대교(기원전 2000년부터)
나는 너희를 나의 백성으로 삼고 너희의 신이 될 것이다 - 신과 이스라엘인의 계약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 일신숭배에서 일신론으로
메시아가 이스라엘인을 구원하리라 - 새 시대의 약속
종교적 율법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 구전 율법의 성문화
신은 형체가 없고 분할 불가능하며 유일무이하다 - 정의 불가능한 대상을 정의하기
신과 인간은 우주적 유배 상태에 있다 - 신비주의와 카발라
성스러운 불꽃은 누구에게나 내재한다 - 신의 현현으로서의 인간
유대교는 종교이지 국적이 아니다 - 종교와 국가
과거에 기초하고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하라 - 진보주의 유대교
의지가 있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다 - 근대 정치적 시오니즘의 기원
신은 홀로코스트 중에 어디에 있었는가? - 계약에 대한 의문 제기
여자들도 랍비가 될 수 있다 - 성별과 계약

기독교(서기 1세기부터)
예수는 끝의 시작이다 - 세상에 전하는 예수의 메시지
하나님이 아들을 내려 보내다 - 예수가 지닌 신성의 정체
순교자들이 흘린 피는 교회를 퍼트릴 씨앗이다 -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 죽은 사람들
육신은 죽지만 영혼은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다 - 기독교에서 말하는 불멸
하나님은 셋이며 동시에 하나다 - 거룩한 세 위격
하나님의 은총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 아우구스티누스와 자유의지
세상 속에 존재하나 세상에 속하지는 않는다 - 다른 사람을 대신해 하나님을 섬기다
교회 밖에서는 구원받지 못한다 - 기독교에 입문하기
이는 내 몸이요, 내 피다 - 성체 성사의 신비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데에는 중간자가 필요하지 않다 - 종교개혁 운동
하나님은 마음속에 숨어 계신다 -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비주의적 경험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도 구원받아야 한다 - 사회적 성결과 복음주의
과학이 발달해도 성경이 틀렸음을 입증하지 못한다 - 근대화라는 이름의 도전
우리가 하나님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기도가 효력을 보이는 이유

이슬람교(서기 610년부터)
무함마드는 신의 마지막 사자다 - 예언자 무함마드와 이슬람교의 기원
『코란』은 하늘에서 내려보냈다 - 알라가 말과 뜻을 계시하다
이슬람의 다섯 기둥 - 주요 신앙 고백
이맘은 알라가 선택한 지도자다 - 시아파의 출현
알라는 샤리아로써 우리를 인도한다 - 조화로운 삶에 이르는 길
우리는 알라에 대해 생각할 수는 있지만, 알라를 이해할 수는 없다 - 이슬람교의 신학적 사색
지하드는 우리의 종교적 의무다 - 알라의 길에서 노력하기
세상은 알라에게 가는 여행의 한 단계다 - 의로운 사람들에 대한 궁극적 보상
알라는 독보적이다 - 신의 유일성은 필연적이다
아랍인, 물 항아리, 천사들은 곧 우리 자신이다 - 수피즘과 신비주의 전통
이 시대는 새 예언자를 낳았다 - 아마디야의 기원
이슬람교는 서양의 영향에서 벗어나야 한다 - 이슬람 부흥 운동의 발흥
이슬람교는 현대적 종교가 될 수 있다 - 종교의 공존 가능성

현대 종교(15세기 이후)
우리는 성자-전사로 살아야 한다 - 시크교의 행위규범
누구나 신으로 향하는 우리의 관문에 들어올 수 있다 - 계급 제도와 신앙
고국과의 메시지 주고받기 - 아프리카에 뿌리를 둔 산테리아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 그리스도의 본보기 따르기
우리는 신의 사자(使者)를 통해 신을 알아간다 - 바하이교의 계시
죄의 티끌을 쓸어버리라 - 천리교와 즐거운 삶
이 선물은 본래 우리를 위한 것이다 - 태평양 제도의 화물숭배
세계의 종말이 머지않았다 - 심판의 날을 기다리며
유다의 사자가 깨어났다 - 라스 타파리가 우리의 구세주다
모든 종교는 동일하다 - 모든 신앙을 통합하려는 까오다이교
우리는 진정한 본성을 잃어버렸다 - 사이언톨로지로 정신을 정화하라
결혼을 통해 죄 없는 세계를 찾으라 - 통일교에서 죄를 정화하는 법
영혼은 생과 생 사이에 서머랜드에서 쉬어간다 - 위카와 ‘사후 세계’
부정적인 생각은 더없는 행복의 바다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불과하다 -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으라
나에게 진리인 것이 곧 진리다 - 모든 신념에 열려 있는 신앙
하레 크리슈나를 암송하면 마음이 정화된다 - 사랑하는 신에 대한 헌신
우리는 기공을 통해 우주의 기운과 만난다 - 법륜대법의 생명력 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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