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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저자 : 김대식
출판사 : 동아시아
출판년 : 2016
ISBN : 9788962621358
책소개
인간의 뇌와 기계의 뇌, 모두에 정통한
김대식 교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강의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전작 『김대식의 빅퀘스천』을 통해 그만의 철학적 깊이와 인문학적 시선들을 드러낸 바 있다. [김대식의 북스토리],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등을 연재하며 과학을 대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중요성을 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장영실쇼], [창의 인재 프로젝트 생각의 집]등 각종 매체·방송·저서로 전 연령층의 독자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저자다. 그의 강연은 쉽고, 위트 있으며, 흥미롭고 재미있다. 막연했던 과학적 궁금증을 콕 집어 긁어주면서도 개인과 사회가 고민해야 할 화제를 던져준다.
김대식 교수는 막스-플랑크 뇌과학 연구소에서 뇌과학 박사학위를 받고 MIT에서 뇌인지과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현재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알파고의 충격에서 허우적거리던 2016년 3월 17일, 청와대는 지능정보사회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고 인공지능 연구자 대표로 김대식 교수가 초청되었다. 즉, 대한민국 인공지능 분야 최전방에 있는 인물이다.
전통적인 인공지능과 현재의 인공지능, 두 인공지능의 거의 유일한 공통점은 인간의 지능을 모방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인공지능은 인간이 이해한 지능을 기계에게 구현하려 했으며, 현재의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방법과 인간의 신경세포층의 구성을 모방하여 기계에 구현하고 있다. 결국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공지능을 이해하게 되는 시작점이다.
김대식 교수는 인간의 뇌와 기계의 뇌 두 가지를 깊이 탐구한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따라서 김대식 교수만이 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인간의 지능을 이해하는 것은 인공지능의 능력과 인공지능의 발달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다. 김대식 교수의 뇌과학 강연이 곁들여진 인공지능 강의는 여타 다른 이야기보다 이해하기 쉽고 명료하면서도 명쾌하다.
목차
프롤로그 어려운 천국과 쉬운 지옥
1장 인공지능의 시대,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라
2장 지능을 획득한다는 것은 인식한다는 것
3장 인간의 논리를 알고리즘으로 구현하다
4장 인간의 논리를 기계에 심다
5장 인간이 만든 기계의 뇌가 인간답지 않음을 깨닫다
6장 언어와 논리를 넘어 빅데이터로 학습하다
7장 인간처럼 학습하는 알고리즘, 딥러닝의 등장
8장 딥러닝의 진화
9장 20160309 이세돌 vs 알파고
10장 인지자동화 산업의 등장
11장 인간 vs 기계
12장 인류는 또 이겨낼 수 있을까
13장 강한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