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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2 (정은궐 장편소설)
해를 품은 달 2 (정은궐 장편소설)
저자 : 정은궐
출판사 : 파란미디어
출판년 : 2011
ISBN : 9788963710358

책소개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왕이지만
왕이기 때문에 사랑을 잃은 훤
사랑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가혹한 운명에 맞선다!


국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에 번역 출판되며 범아시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그 뒤를 이어 출간하는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시대 가상의 왕과 액받이 무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역사 로맨스물로 정은궐 작가만의 매력적인 캐릭터, 흡인력 있는 스토리, 탄탄한 고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국내 출간과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며, 2012년 드라마(「겨울연가」, 「찬란한 유산」 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방영이 확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밝은 달과 보슬비가 함께 하는 밤. 조선의 젊은 왕 이훤은 호위무사 제운과 함께 온양행궁에서 돌아오던 중 비를 피해 달빛 걸린 처마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무녀가 정박되어 살고 있다. 훤은 여인에게 월(月)이라는 이름을 주고, 그 밤을 인연의 시작으로 하고자 하나 월은 슬픈 미소만 지을 뿐이다. 궁에 돌아온 훤은 월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쳐간다.

왕의 건강은 나날이 나빠지고 관상감의 교수들은 액받이무녀를 불러들인다. 은밀히 왕의 액받이무녀가 입궁하는데, 그 무녀가 다름 아닌 월. 월은 매일 밤 그의 곁을 지키며 왕의 액운을 대신 받았고 왕은 월의 덕분인지 건강을 되찾아갔다. 하룻밤 인연으로 그리워하게 된 월이 곁에 있는지 알지 못한 가운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그녀는 다시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떠나게 되는데……

목차


第四章 구름의 눈물자국
第五章 비의 흉터
第六章 달의 그림자
終 章 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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