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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 (천줄읽기)
고백록 (천줄읽기)
저자 : 아우구스티누스
출판사 :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년 : 2011
ISBN : 9788964068823

책소개

▶《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고백록』‘탕자에서 성자로’로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의 3대 명저 중 하나로, 원전의 약 70%를 발췌하여 구성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는 말은, 단순한 참회에 그치지 않는다. 악에 대해, 내적 세계에 대해 탐구하면서 철학적 통찰을 보여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탕자에서 성자로’로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의 3대 명저 중 하나. 아우구스티누스는 타락한 생활을 하다가 주교 암브로시우스를 만나면서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에 대해서 눈을 뜨기 시작한다. ≪고백록≫에서 그가 하는 말은, 단순한 참회에 그치지 않는다. 악에 대해, 내적 세계에 대해 탐구하면서 철학적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원전의 약 70%를 발췌했다.

100여 권이 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 중에서 ≪고백록≫은 ≪삼위일체론(De Trinitate)≫, ≪신의 도성(De Civitate Dei)≫과 함께 불후의 3대 명저로 꼽힌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은 개인을 위한 변명이나 참회의 기록이 아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안에 죄인으로서의 인류, 즉 인간이 들어 있다. 그의 ‘고백’은 현행법 위반자의 참회 수기도 아니고 독백도 아니다. 추상적 픽션은 더구나 아니다.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존적 구체성을 바탕에 깔고 있다. 굳이 ‘고백’이라 이름 붙이는 것은 원제 ‘Confessiones’가 지닌 어원상 의미, 이를테면 ‘con(더불어)+fiteri(말하다)’로 이해를 하든 혹은 다른 의미로 해석하든 간에, 이 책에 담긴 생각과 통찰이 신 앞에서 인간의 정체를 고발하는 자기 발견과 영원자를 향한 찬양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형태상 자서전(autobiography)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이 책은 루소, 톨스토이의 것과 함께 3대 고백록 또는 참회록에 속한다. 그러나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라는 특정한 개인의 심리적이고 영적이며 지적 여정을 그린 자서전에 그치지 않는다. 그 안에 기도가 담겨 있고, 시간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으며, 창세기 주석이자 신의 영광에 대한 찬양이 담겨 있다. 이 점에서, ≪고백록≫은 루소나 톨스토이의 경우처럼 개인의 체험담이나 강론을 위한 전문적 교과서가 아니다. 더구나 개인의 사적 경험만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죄에 대한 참회에만 몰두한 것도 아니다. 신앙 고백에서 우러나온 깊은 성찰과 신학 및 철학이 녹아들어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정보

해설 ·····················7
지은이에 대해 ················15

제1권 ····················21
제2권 ····················26
제3권 ····················30
제4권 ····················37
제5권 ····················44
제6권 ····················53
제7권 ····················65
제8권 ····················77
제9권 ····················87
제10권 ···················97
제11권 ···················119
제12권 ···················130
제13권 ···················138

옮긴이에 대해 ················152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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