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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된 꼬마 씨앗
저자 : 크리스티나 발렌티니
출판사 : 사파리
출판년 : 2011
ISBN : 9788964805312
책소개
작은 씨앗은 먼 여행을 떠난 후에야 나무가 될 수 있었데요
부모님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무섭고 떨리겠지만 행복할 거에요
여행을 떠나기가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려는 꼬마 씨앗과, 너무 사랑하는 꼬마 씨앗을 미지의 세계로 떠나보내기 싫은 나무가 등장하는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안전한 부모의 울타리를 떠나 한 사람으로서 독립하려면 용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모는 위험해 보이더라도 내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늘, 언제나 그리고 끝까지 아이를 돌볼 수는 없기 때문이죠.
2010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 작가 필립 지오다노의 감각적인 그림들
동화책에 등장하는 꼬마 씨앗과 나무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부모로부터, 부모가 아이로부터 심리적·물리적으로 독립해야 하고, 그래야만 하나의 개체로서 우뚝 설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싹을 틔울 수 있는 자리가 꼭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나무가 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독립심을 키워주기에 좋은 동화책이 될 것입니다.
목차
이탈리아에서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태어나 델리카트슨 에이전시를 대표해 프랑스와 미국에서 애니메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이탈리아, 미국 등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와 일했고, 현재 그림책 작가로 많은 그림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까꿍』, 『달콤한 한 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