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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모래 (현대 중국인의 고뇌와 꿈)
저자 : 이종민
출판사 : 산지니
출판년 : 2013
ISBN : 9788965452355
책소개
20세기 초 근대 지식인들의 중국인 담론을 들여다보고, 20세기 중국의 모습과 더불어 21세기 중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문학작품을 사례로 제시한 책이다. 아더 스미스의 저서 『중국인의 성격(Chinese Characteristics)』, 량치차오의 정치소설 『신중국미래기』와 신민의 문제를 제기한 『신민설』, 루쉰의 소설 『광인일기』와 『아Q정전』, 위화의 『형제』 등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중국의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를 통해 기존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중국 사회를 공정하게 사유할 수 있는 시각을 발견하고자 했다.
목차
책을 내며: ‘중국몽’을 위한 제언
제1부 중국인은 무엇이 문제인가
1장 루쉰의 유언과 아더 스미스
2장 흩어진 모래에서 신민으로-량치차오의『신민설』을 중심으로
3장 신문화운동과 개인의 탄생
4장 계몽과 소통의 위기-루쉰의「광인일기」를 중심으로
5장 구경꾼의 반란은 혁명이 아니다
제2부 중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6장 마오쩌둥, 농민의 힘을 발견하다
7장 인민, 안락한 삶과 해방의 꿈
8장 사회주의, 평등과 권력의 불협화음
9장 개혁개방과 발전의 위기
10장 중국, 축제인가 혼돈인가-위화의『형제』를 중심으로
11장 중국 굴기와 그 이후-왕후이의 시각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