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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나물 도감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산나물 들나물)
저자 : 산과사람
출판사 : 글로북스
출판년 : 2012
ISBN : 9788965780267
책소개
산나물의 대부분은 다년초이다. 꽃이 피고 지상의 잎이나 줄기가 말라도 뿌리나 땅속줄기는 남아 있기 때문에 제철이 되면 같은 장소에서 싹을 틔운다. 1년 초나 해넘이 풀의 경우는 땅속뿌리도 말라버리지만, 씨가 흩날리며 그 주변에서 싹을 틔운다. 어린 싹은 찾아내가 어려우므로 꽃이나 잎이 다 자랐을 때 그 장소를 기억 해두었다가 어린 싹이 나올 무렵 다시 찾으면 확실하게 채취할 수 있다.
나무의 싹이나 나무 열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해서 산나물이 자라는 장소를 기억해두고 조금씩 범위를 늘려 가면 된다. 산나물 채취는 야산의 자연을 깨뜨리는 행위로 연결된다. 절대로 남획하지 말고 제철의 것만 소량 채취해야 한다. 그것이 기본이다. 재배되는 야채와 달리 산나물이나 나무의 싹은 제철 전이나 제철이 지나 것은 맛이 떨어지며 상하기도 잘한다. 그러므로 먹을 수 있는 부분만 채취한다.
가지째 자른다거나 덩굴을 잡아당기거나 하는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채취할 때 생활력이 왕성한 잡초 이외에의 뿌리줄기는 채취하지 않는다. 뿌리까지 채취해버리면 그 식물이 재생할 수 없게 된다. 자연의 은혜를 아주 조금만 나눠받는다는 생각을 잊지 않도록 하자.
목차
머리말
01 산과 들에 나는 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고들빼기
민들레
고사리
고비
얼레지
영아자
곤드레
쑥부쟁이
쑥
떡쑥
망초
엉겅퀴
우산나물
쇠서나물
모시대
질경이
제비꽃
달맞이꽃
거지동굴
나비나물
칡
자운영
눈개승마
산갓
참나물
누룩치
박쥐나물
게박쥐나물
왜현호색
별꽃
비름
쇠비름
명아주
참소리쟁이
수영
호장
달개비 뱀밥-쇠뜨기
길퀴덩굴
개박하
기름나물
광대나물
금낭화
기린초
돌나물
금불초
꿀풀
조개나물
꿩의다리
대나물
등골나물
메꽃
며느리배꼽
무릇
물레나물
밀나물
봄맞이
뽀리뱅이
뱀무
산부추
산비장이
지칭개
뻐꾹채
절국대
석밤풀
송이풀
솔나물
좁쌀풀
옹굿나물
윤판나물
장구채
종지나물
곰취
곤달비
참취
단풍취
개미취
미역취
수리취
서덜취
바위취
바위떡풀
머위
멸가치
고추냉이
산마늘
원추리
둥굴레
옥잠화
비비추
풀솜대
삽주
도라지
잔대
더덕
만삼
돼지감자
02-나무에 나는 나물
두릅
음나무순
누리장나무
구기자
고추나무
참빗살나무
아카시아
으름
청미래덩굴
노박덩굴
다래순
미역줄나무
갈퀴나물
피마자
참죽나무
죽순
03-물가에 나는 나물
미나리
물냉이
황새냉이
여뀌
고마리
줄
소귀나물
벗풀
마름
순채
연잎
04-바닷가에 나는 나물
갯방풍
번행초
수송나물
갯무
05-반드시 알아야 할 독초들
보풀
독미나리
박새
여로
은방울꽃
동의나물
애기똥풀
왜젓가락나물
숫잔대
미치광이풀
등대풀
천남성
배풍등
때죽나무
부록-텃밭의 나물등
시금치/ 쑥갓/ 상추/ 아욱/ 부추 /들깨 /근대 /고추 /마늘 /대파 /쪽파 /오이 /호박 /가지 /토마토/콩-대두(大豆)/ 강낭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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